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亚 최대 가구 전람회, 9月 상하이 상륙

[2006-08-08, 01:02:01] 상하이저널
아시아 최고의 가구 전람회인 '제12회 중국 국제 가구전람회'가 오는 9월11일부터 14일까지 4일간 新国际博览中心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회는 푸동 박람센터 외에도 푸서 지역에 약 3만5천㎡ 규모의 전시장을 추가, 上海国际展览中心과 世贸商城, 吉盛伟邦虹桥国际家具博览中 등 4곳의 전시관과 22개의 전시홀에서 대규모로 개최된다.

전시회 관계자는 "최근 중국의 가구 수출 시장은 지속적으로 상승, 해마다 최고치를 갱신하고 있다. 세관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가구 수출규모는 2004년에 비해 33% 늘어난 173억6천만달러를 육박하고, 올 1/4분기 수출규모 또한 전년 동기대비 29.3% 증가된 10억4천만 달러를 기록했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회는 4월부터 신청을 받아 현재 약 100여개의 기업이 신청을 마친 상태이며, 신청 기업 중에는 이탈리아의 유명 제조업체인 NATTUZI, INCANTO 등이 포함됐다. 올해는 전시회 면적을 40%나 증가시켰지만, 여전히 참여업체의 수요를 만족시킬 수 없다고 한다.

국제적 전시회인 '제12회 중국 국제 가구 전시회'는 특히 장강삼각주 지역의 가구산업 발전에 대해 조명하고, 중국 가구업계가 최근 표방하는 `수출을 발전방향, 내수를 통해 시장 확대'를 기반으로 '저우추취(走出去, 해외진출) 칭찐라이(请进来, 외자유치)'의 마케팅 전략을 수립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영주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양도소득세 上海 세칙 발표 2006.08.08
    지난 8월1일 상하이시는 二手房 양도소득세 징수와 관련 세칙을 발표하고 정식 시행에 들어갔다. 세칙에 따르면, 주택 매입 영수증이 없거나 주택의 원가를 확인할 수..
  • "엑센트, 2년내 가격인하 없다더니…" 2006.08.08
    최근 중국의 1백여명 소비자들이 베이징현대가 엑센트(雅绅特)의 가격을 8천위엔이나 인하한데 대해 강한 불만과 함께 손해배상을 청구했다고 北京Ĩ..
  • 벤츠택시, 고유가에 사라진다 2006.08.08
    앞으로 상하이에서 고급 벤츠택시를 타기 더욱 어려워지게 됐다. 상하이 거리를 누비던 100대의 벤츠택시 중 45대가 택시시장에서 자취를 감추게 되었기 때문이다...
  • [공연] 감미로운 Rock 들고 온 Air Supply 2006.08.08
    1970, 80년대 아름다운 목소리와 선명한 멜로디로 전 세계 여성들의 심금을 울렸던 호주 출신 록그룹 '에어 서플라이(Air Supply)'가 오는 10월28일..
  • 上海 노동보장 검사 실시 노동집약형 기업 '긴장' 2006.08.08
    상하이시는 8월 1일부터 오는 11월 중순까지 노동 집약형 기업을 주대상으로 노동보장 검사를 본격 실시한다. 人民日報 2일 보도에 따르면, 100일간 실시되는 이..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4.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5.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6.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8.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9.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10.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경제

  1.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2.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3.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4.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5.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6.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7. 중국, 평균 근무시간 계속 증가
  8. 中 5개월 만에 LPR 0.1%p 인..
  9. 中 항공편 공급 과잉으로 여름 휴가철..
  10. 中 타오바오, 해외직구 경쟁 가세…의..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4.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5.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8. 중국 체류비자 "허위" 사실로 신청하..
  9. 상하이 도서전, 8월 14일 개막…온..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6.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