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非실명 휴대폰 9월부터 통화 못한다

[2015-09-01, 14:00:00] 상하이저널
중국이 9월부터 '휴대폰 실명제'를 강력 실시함에 따라 비실명 휴대폰은 통화를 할 수 없는 등 서비스가 제한 또는 중단될 수 있다고 해방망(解放网)이 보도했다.

최근 중국 이동통신사 각 영업점에는 영업시작 전부터 긴줄이 늘어서 있다. 한인 타운에서 가까운 우중루 이동통신 영업장도 영업시간 내내 실명제 고객들로 가득차 있다.

9월부터 이동통신, 롄통, 중국전신 등 이동통신사들은 휴대폰 심카드를 구입할 경우 2세대 신분증 확인이 가능한 설비를 통해 신분증을 확인후 판매를 실시하고 있다. 

현재 비실명제로 분류되는 핸드폰은 가입자명이 “임시가입자(临时账户)”, “**대행(某某代办)로 되어 있는 임시카드다. 또한 가입자와 실사용자 정보가 일치하지 않은 경우와 회사 단체 가입자들 중 회사 또는 대행자 이름으로 등록 된 경우도 반드시 신분증을 지참해 실명인증을 해야 한다.

통신사들은 비실명 휴대폰 사용자들에게는 지정된 시일내에 통신사 영업장을 찾아 실명인증을 하도록 안내메시지를 발송하고 있다. 일반적으로 1개월 내에 실명인증을 마치도록 하고 있으며 고지된 시일내에 실명인증을 하지 않은 휴대폰 사용자에 대해서는 일부 기능을 제한하거나 사용정지 등 조치들을 단행한다.

휴대폰 실명제는 2013년에 발표돼 점진적으로 추진돼 왔으며 공업정보화부는 연내에 휴대폰 실명인증율을 90%이상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실명인증 확인
-해당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휴대폰번호로 로그인 또는 서비스센터로 전화 문의 가능
•차이나유니콤(롄통 中国连通) www.10010.com
문의: 10010번
•차이나모바일(이동 中国移动) www.10086.cn
문의: 10086번
•차이나텔레콤(전신 中国电信) www.189.cn
 문의: 10000번

이소현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4.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6.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8.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9.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10.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경제

  1.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2.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3.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4.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5.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6.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7. 중국, 평균 근무시간 계속 증가
  8. 中 항공편 공급 과잉으로 여름 휴가철..
  9. 中 타오바오, 해외직구 경쟁 가세…의..
  10. 中 5개월 만에 LPR 0.1%p 인..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4.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5.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8. 중국 체류비자 "허위" 사실로 신청하..
  9. 상하이 도서전, 8월 14일 개막…온..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6.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
  7. 제20회 상하이도서전, 올해 관전 포..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