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국경절 연휴, 882만 명 상하이 관광

[2015-10-08, 09:22:30]
<상하이 기차역을 찾은 관광객들 모습>
<상하이 기차역을 찾은 관광객들 모습>
올해 국경절 황금연휴 7일간 상하이를 찾은 관광객 수는 881만7500명으로 지난해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그러나 실제 관광수입은 79억52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3.7% 감소했으며, 호텔 및 기타 숙박업소의 평균 임대율은 56.6%로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고 신민만보(新民晚报)는 8일 전했다.
 
상하이의 해외 여행자 수는 꾸준히 두 자릿수 증가율을 유지하며, 자유여행 방식이 차츰 주류를 형성하고 있다. 9월 30일~10월 6일까지 홍차오(虹桥) 및 푸동(浦东) 공항을 이용한 출입국자 수는 각각 35만5000명, 33만1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9%와 15.1% 증가했다.
 
추석과 국경절 기간 상하이 소재 427개 중대형 기업체의 매출액은 133억8000만 위안으로 전년동기 대비 10.3%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경절 연휴 7일 간 상하이 관광지 135 곳을 찾은 관광객 수는 총 584만6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24% 감소했다. 동방명주 관광탑은 17만4000명으로 전년동기 대비 5.43% 감소, 야생동물원은 21만900명으로 13.35% 감소, 세기공원은 9만3900명으로 38% 감소, 상하이커지관(上海科技馆)은 13만9700명으로 18.4% 감소, 상하이동물원은 13만9400명으로 33.97% 감소, 진마오(金茂)빌딩 관광청은 8만8700명으로 3% 감소했다.
 
이종실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가을이 지나는 거리 - 함께 걷기 좋은 상하이 가을.. hot 2015.10.12
    파란 물이 뚝뚝 떨어질 듯 한 하늘, 가을이다. 차 한잔 손에 들고 유유자적 산책길 나서기 좋은 상하이의 작은 거리들을 소개한다. 길어봐야 1Km에도 못 미치는...
  • 가을 황홀경, 단풍이 부른다 hot 2015.10.10
    장시 우위안(江西婺源)가을이 깊어갈 수록 우위안의 가을도 아름다운 빛으로 물들어 간다. 마을을 중심으로 어느 방향에서 우위안으로 진입하든 수십리에 걸쳐 사람그림자..
  • [전공 길라잡이] 기초를 세우는 학문 ‘수학’ hot 2015.10.08
    ‘내가 잘 하는 게 뭐지?’, ‘어떤 일을 해야 즐거울까?’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문제가 바로 진로 선택이다. 성적이나 주어진 여건에 맞춰서 학과를 선택했다...
  • [전공 길라잡이] 기초를 세우는 학문 ‘건축공학’ hot 2015.10.08
    ‘내가 잘 하는 게 뭐지?’, ‘어떤 일을 해야 즐거울까?’ 가장 중요하면서도 어려운 문제가 바로 진로 선택이다. 성적이나 주어진 여건에 맞춰서 학과를 선택했다...
  • 사치품도 인터넷쇼핑이 '대세' hot 2015.10.07
    중국에서 인터넷을 통한 사치품 구매가 급증하고 있다고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이 보도했다.스마트폰의 보급으로 중국에서 인터넷 및 이동통신을 통한 사치품 소비가 급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3.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4.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6.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7.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8.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9.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10.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경제

  1.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2.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3.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4.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5.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6.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7.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8.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9.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10. 중국, 평균 근무시간 계속 증가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4.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7.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8. 상하이 도서전, 8월 14일 개막…온..
  9. 중국 체류비자 "허위" 사실로 신청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6.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