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상하이 주말, 강풍에 기온 '뚝'

[2016-01-22, 10:22:00]
<사진=21일 밤 南京信息工程大学, 출처 = 新民网>
<사진=21일 밤 南京信息工程大学, 출처 = 新民网>

오는 주말 강한 찬공기와 강풍이 상하이를 급습할 전망이다.

 

21일 밤부터 22일 사이에는 비눈이 오락가락 하다가 22일 저녁 무렵부터 찬공기가 남하해 작은 눈발이 날릴 전망이라고 신민망(新民网)은 전했다. 22일에는 기온이 2~4도 가량에 머물 것으로 내다본다.

 

23일에는 눈이 그치고 구름이 많아지면서 거센 바람이 불어 기온이 0도 이하로 떨어질 전망이다. 최고 기온도 영하 3도 가량에 그친다.

 

24일~25일 오전에는 상하이시 대부분 지역의 최저기온이 영하 5~7도로 낮아지고, 교외지역은 최저 영하 8도까지 내려갈 예정이다. 

이번 추위는 1981년 이후 1월 하순에 맞는 최저 기온으로 기록된다.

 

추위는 26일 최저기온이 영하 3~5도로 다시 오르면서 다소 누그러질 전망이다.

 

이번 추위는 강풍을 동반해 체감온도는 더욱 낮을 것으로 보인다.

 

주말경 7~8급의 서북풍이 불고, 창장(长江) 주변과 연안지역은 8~9급의 강풍이, 양산항구(洋山港区)와 상하이시 연안 해면은 10급의 강력한 바람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신하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5.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6.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7.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8.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9.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5.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6.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7.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8.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9.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5.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6.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7.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