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유가 하락세 종결, 26일 상향 전망

[2016-04-22, 16:28:42] 상하이저널
중국 유가가 6회 연속 하락세가 종결되고 다음주 화요일 반등할 것으로 전망됐다. 

22일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 보도에 의하면, 최근 원유가격이 40달러를 넘어서고 단시일내 유가가 큰폭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크지 않은 등 이유로 중국은 오는 26일 유가조정에서 가격을 상향조정할 전망이다.

지난 12일 중국 유가가 6회 연속 하향조정된 후 글로벌 원유가격은 잦은 변동을 나타냈다. 도하회의 개최이전 글로벌 유가가 소폭으로 오르기도 했으나 회의에서 원유생산국들의 석유생산동결 합의가 무산되면서 유가는 다시 추락했다. 그후 쿠웨이트 파업, 미유럽 원유가격 폭등 등으로 국제 원유현물 가격은 배럴당 40달러이상을 유지하고 있다.

안쉰스(安迅思) 애널리스트는 "미국의 원유 재고가 증가하고 있지만 역계절효과로 인해 북방과 동부 연해지역의 난방수요가 늘면서 재고량이 줄어들고 이에 따라 유가의 현상 유지 또는 상승할 수도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쿠웨이트 파업이 일단락됐다고는 하지만 앞으로 또다시 파업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런 것들은 모두 유가의 상승을 자극하는 요인들이다.

이에 따라, 오는 26일 24시 중국의 휘발유, 디젤유의 가격이 톤당 175위안 오를 것으로 예상됐다.  소매가격의 경우 90# 휘발유가 리터당 0.13위안, 디젤유는 리터당 0.15위안이 오르게 된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상하이에 살면서도 미처 몰랐던 것들Ⅱ hot 2016.04.28
    상하이는 매력적인 도시다. 상하이는 화려함 속에 동양의 신비를 품은 도시다. 그래서 더욱더 궁금해지고 알고싶은 도시다. 사람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상하이의 시크..
  • 올해 상하이 66개 고교, ‘사전 학생 모집’ 2016.04.25
    지난 4월 20일 동방왕(东方网) 보도에 따르면 시 교육 시험원이 지난 19일 올해 고등학교 ‘사전 학생 모집’계획 및 방안을 발표했다. 올해 본 시에 모두 66..
  • 5월 연휴 어디서 즐겨볼까 hot 2016.04.22
    햇살이 쨍쨍하고, 신록이 푸르른 상하이 5월은 야외활동이 많은 계절이다. 나들이족을 위한 각종 프로그램과 다양한 전시 공연 축제가 준비돼 있다. 동물원, 식물원,..
  • 타임즈 ‘영향력 있는 100인’ 중국인 6명은? hot 2016.04.22
    미국 가 ‘2016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 투표결과를 21일 발표했다. 중화권에서는 시진핑 국가주석을 포함해 총 6명이 이름을 올렸다....
  • ‘강’으로 도망친 도둑, 구경만 하는 사람들… 결국 hot 2016.04.22
    최근 쓰촨성 루현(泸县)에서 도둑질을 하다 들킨 도둑이 도망치다 하천에 빠졌지만, 아무도 도움의 손길을 주지 않아 결국 숨지고 만 사고가 발생했다. 사천재선(四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5.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7.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8.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9.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5.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6.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7.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8.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9.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10.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4.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5.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6.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7.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8.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