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비자 연장 어떻게 하나?

[2006-02-21, 11:52:08] 상하이저널
상하이에 살면서 꼭 필요한 비자 연장, "아차! 깜빡"했다간 지난 기간만큼 하루당 500위엔 부터 최장 5,000원까지 벌금을 내야 한다. 벌금도 벌금이지만 꼭 필요한 출장이나 급한 출국을 못할 수가 있으므로 평상시 여권과 비자의 기한을 꼼꼼하게 챙겨 낭패를 보는 일이 없도록 하자.
비자 연장(참고:www.shanghai.gov.cn)은 본인이 직접 하거나 대행업체에 의뢰 하는 2가지 방법이 있다. 비자 연장 본인이 직접 비자연장을 하면 서류 준비와 수속을 전부 본인이 해야 하나 저렴한 비용(예:F,6개월 멀티-400위엔)으로 처리 할 수 있으나, 준비서류를 꼼꼼히 챙기는 주의가 필요하다. 대행업체는 서류 준비 및 제반 과정을 모두 대행 하여 수속을 하므로 편리하나 수수료 등의 이용료 (예:F,6개월 멀티-1200위엔 좌우)가 붙는다. 대행업체를 이용할 때는 여권분실 사고가 있을 수 있으니 믿고 신뢰 할만한 대행업체를 이용하는 주의가 필요하다.

1. 비자의 명칭 및 종류
비자 유효 기간은 30일부터 1년까지로 그 기간 내 중국 입국 허용 횟수에 따라 단수(1회), 복수(횟수제한 없음-일명,멀티)로 나뉜다.
비자는 다음과 같이 구분하여 명칭하며 종류에 따라 비자 유효기간이 달라진다.
X(유학생비자)-해당 학교에서만 수속 가능하며 최장 1년 복수 비자를 발급 받을 수 있다.
L(여행비자)-여행, 관광비자로 30일에서 90일까지의 비자 유효기한을 부여한다.
F(방문비자)-일명 비즈니스 비자로 30일에서 6개월까지의 복수비자를 받을 수 있다. 홍콩이나 심천에서는 1년 복수 비자를 받을 수 있으나 상해에서 비자연장을 할 경우 최장 6개월 비자를 받을 수 있다.
Z(취업비자)-직접 사업자 등록을 하거나 법인 취업하여 노동 허가증 받은 경우의 비자로 1년 복수 비자를 받을 수 있다.

2. L, F 비자로 온 사람이 Z 비자로 바꾸려고 할 경우
필요서류- 신청서(출입국 관리국 비치), 최신 사진 2장, 임시 주숙증, 유효 여권 및 비자, 건강진단서(만 16세 미만은 면제), 취업증과 복사본, 영업 허가증(영업 등기증) 복사본, 고용단위의 신청서(고용증명서) 가족일 경우 가족임을 증명할 수 있는 -주민등록 1통(상하이 총영사관의 확인도장 필요)

3. L, F 비자를 연장하려고 할 경우
▶ L비자를 연장 할 경우
여권, 임시 주숙증, 최신 사진 2장, 신청서(출입국 관리국 비치), 병원 입원 증명서나 상해 거주인과의 가족 증명서
▶ L비자에서 F비자로 바꾸어 연장하거나, F비자를 연장하려고 하는 경우
필요서류- 여권, 임시 주숙증, 최신 사진 2장, 신청서(출입국 관리국 비치), 초청단위 영업 허가증(영업 등기증) 복사본, 초청 단위의 신청서
▶ www.shanghai.gov.cn

4. 신청 장소
출입경 관리처 총관리국: 浦东 民生路 1500号 ☎ 6854-1199, 2895-1900
창닝취 출입경 관리처: 古北路 788号 ☎ 6219-3808

tip
▶ 고용단위의 신청서에는 초청 기한, 회사 이름, 초청대상 이름과 여권번호가 꼭 명시되어 있어야 함
▶ 비자 기한은 영업 직조에 적혀 있는 자본금의 크기에 따라 기한이 달라질 수가 있음.
▶ 출입경 관리국에 제출하는 영업 직조 복사본에는 회사 직인을 새로 찍어야 함
▶ F비자 연장시 1년 멀티는 상하이에서는 신청할 수 없으며 홍콩이나 심천에서만 가능
▶ 비자 연장 신청시 약 3~5일(주말, 공휴일 제외)간 소요됨
▶ 비자 허용 기간은 상황별, 지역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

나영숙 기자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코로나 이후 中 첫 파산 항공사 나왔..
  2. 中 항공편 공급 과잉으로 여름 휴가철..
  3. 上海 세계 최대 실내 스키장, 가격..
  4. 中 정부, 57조원 규모 초장기 특별..
  5. [금융칼럼] 중국에 오신다고요?
  6. 中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TOP5..
  7. 상하이 'BOOK캉스' 꼭 가봐야 할..
  8. "온라인 중고거래 조심하세요"
  9. 제20회 상하이도서전, 올해 관전 포..
  10. 上海 본격적인 '폭염' 시작... 8..

경제

  1. 코로나 이후 中 첫 파산 항공사 나왔..
  2. 中 항공편 공급 과잉으로 여름 휴가철..
  3. 中 정부, 57조원 규모 초장기 특별..
  4. 中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 TOP5..
  5. 폭스콘, 정저우에 투자 확대… 10억..
  6. 금값 고공행진에 中 최대 주얼리 브랜..
  7. 中 ‘혜자로운’ 가난뱅이 세트, 10..
  8. 中 인민은행, 중기 유동성 창구도 0..
  9. 中 공유자전거 또 가격 인상…기본요금..
  10. 中 부동산 개발투자액 ‘뚝’… 광동성..

사회

  1. 上海 세계 최대 실내 스키장, 가격..
  2. "온라인 중고거래 조심하세요"
  3. 上海 본격적인 '폭염' 시작... 8..
  4. 中 5성급 호텔, 샤워부스 ‘와장창’..
  5. 中 온라인 사기피해 주의보... 성별..
  6. 한국IT기업협의회, 강원대 강원지능화..
  7. 상하이, 고온 최고 등급 ‘적색’ 경..

문화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3. 제20회 상하이도서전, 올해 관전 포..
  4.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
  5. "중국인들의 K-웹툰 사랑" 중국서..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3. [금융칼럼] 중국에 오신다고요?
  4.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5.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6. [무역협회] 중국식 현대화의 재출발
  7. [茶칼럼] 범접할 수 없는 향기, 금..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