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중국은 지금… 2016년 8월 16일(화)

[2016-08-16, 10:20:06]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내달 G20 정상회의에서 사드 논의
내달 4~5일 항저우에서 열리는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중국은 주한미군의 한반도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 배치와 동•남중국해 등 국제적인 관심 현안에 대해 논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중국 언론들은 G20 정상회의 기간 중 시 주석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 등과 회담을 통해 사드 등의 국제현안을 논의할 것이라고 보도하고 있습니다.
G20 정상회의에 앞서 G20 비즈니스 서밋도 3∼4일 항저우에서 개최될 예정입니다.

2. 교통체증 극심한 ‘우중루’ 도로 넓힌다
상하이의 교통체증이 가장 심한 곳 중의 하나로 손 꼽히는 곳이 ‘우중루(吴中路)’가 빠르면 올 하반기부터 단계적인 확장공사를 시작한다고 합니다. 총 8Km 길이의 우중루(吴中路)는 내(内), 중(中), 외(外)의 3개 환선(环线)이 6개 상하 순환도로(匝道)와 연결되어 있고, 특히 중환 홍쉬루(虹许路) 구역은 중환으로 진입하거나 중환에서 내려와 우회전 하는 차들이 집결해 차량 혼잡이 극심한 곳입니다.
교민거주지역을 관통하는 우중루 확장공사, 반가운 일입니다.

3. 상하이국제도서전 내일 개막
'2016 상하이국제 도서전'이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상하이전람중시(上海展览中心, 延安中路1000号,近铜仁路)에서 열립니다. 도서전에서는 모든 책들을 20%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고,. 입장권은 상하이전람중심 2, 3, 6번 입구쪽 매표소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낮에는 10위안, 밤저녁 18시이후부터는 5위안입니다.
<자세히 보기>

4. 선강통 이번주 발표, 연내 개통
‘선강통(深港通 선전-홍콩거래소 교차매매)’ 발표가 초읽기에 들어가 올해 안에 선강통이 개통될 전망입니다. 국무원 승인문건 및 발표공지가 마지막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빠르면 이번 주 안에 자세한 내용이 발표될 것이라는 군요.
중국과 홍콩의 관리감독기관에서 시스템 테스트 및 시장분석을 위한 4개월 간의 준비 기간을 거치면 12월경 상하이, 선전, 홍콩간의 상호증시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입니다.

5. 상하이여행절 내달 10일 개막, 60곳 입장료 반값
상하이여행절(上海旅游节)이 오는 9월 10일부터 10월 6일까지 열립니다. 이 기간 상하이의 60개 관광명소들은 입장료 반값행사가 진행되고, 개막식이 열리는 9월 10일 저녁에는 화이하이루(淮海路)에 25대의 꽃차들과 22개 나라 및 지역에서 온 26개 팀이 카퍼레이드를 비롯한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고 합니다.
<입장료 반값 행사>

6. 중국 공중버스, 투자금 노린 사기극
중국이 교통정체를 해결하기 위한 '공중버스'를 개발해 시범 운행에 성공했다는 발표가 사기극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버스가 모형에 불과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불법 투자자금을 모집하기 위해 기획한 '사기극'이었다는 군요.

7. 중국 세계 최초 양자위성 성공
중국이 오늘(16일) 세계최초로 양자 위성을 쏘아올리는데 성공했습니다. 양자통신은 양자기술로 생성한 암호키를 송수신 측에 안전하게 전달하는 방식입니다. 중간에 도청이 있어도 암호키 자체가 손상돼 내용을 알 수 없게 하는 통신기술로 도감청을 원천적으로 차단해, 금융 및 개인신용정보가 오가는 금융망 등의 보안체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8. 보이스피싱 133, 180, 153 번호 주의
보이스피싱으로 사용되는 전화번호로 133, 180, 153으로 시작되는 것이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는 170, 171로 시작되는 번호라고 합니다. 친척, 친구, 직장 상사를 가장한 사기 전화에 속지 말아야겠습니다.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5.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6.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7.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5.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6.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7.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8.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9.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5.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6.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7.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