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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지금… 2016년 8월 29일(월)

[2016-08-29, 10:07:47] 상하이저널

상하이저널이 전하는 '중국은 지금' 매일매일 새로운 뉴스를 만나실 수 있습니다.

 

1. 약속불이행 상해한국인회장 자격박탈 ‘논란’
재신임 통과 후 일단락 된 듯했던 상해한국상회 정희천 회장이 이번에는 약속불이행을 이유로 자격박탈 논란에 휩싸였습니다. 방만한 재정 운영을 인정하고 총 40만2658위안(6800만원)의 발전기금을 입금하기로 약속했으나, 지난 8월 20일까지 약속한 10만위안이 들어오지 않자 개혁위원회가 ‘퇴임’ 성명서를 발표했기 때문입니다.
현재 정회장 측과 개혁위는 지난 재신임을 논의했던 대의원회의 당시 의결된 내용의 해석을 놓고 대립각을 세우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쟁점 4가지> <사과문 전문>

 

2. 미슐랭스타 셰프 7인이 펼치는 상하이 미식축제
프리미엄 미식축제로 유명한 싱가포르의 ‘세이벌(Savour) 미식축제’가 올해도 상하이를 찾습니다.
오는 10월4일~7일까지 홍차오텐띠(虹桥天地)에서 7명의 미슐랭스타 셰프와 팝업(Pop-Up) 레스토랑(단기간 오픈하는 음식점) 15곳이 상하이에서 맛의 향연을 펼치게 됩니다.
세이벌 미식축제는 미국 CNN이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훌륭한 미식축제’로 불리며 상하이 미식가들의 입맛을 사로 잡고 있습니다.

<기사 보기> 

 

3. 상하이국제마라톤 10월 30일 확정
상하이국제마라톤 오는 10월 30일로 확정됐습니다. 오늘(29일)부터 9월 2일까지 공식사이트 혹은 공식어플을 통해 사전신청 등록 후 추첨방식을 통해 이뤄지며 결과는 9월 9일에 발표됩니다.
올해 경기는 10월30일 오전 10시 와이탄 진뉘광장(金牛广场)에서 출발해 상하이체육관까지 이르며, 총 참가인원을 예년 보다 3000명 많은 3만8000명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자세히 보기> 

 

4. 상하이 부동산 억제설 무성
8월 상하이에서 몇몇 필지의 주택용 토지 경매 취소에 이어 부동산시장 억제소문이 무성합니다. 현재까지 관련 정책이 발표된 것은 없지만 주택 선수금 조정 등을 통한 부동산시장 과열 억제정책이 곧 발표될 것이라는 소문에 부동산시장이 크게 술렁이고 있습니다.
최근 구매제한과 관련 문의에 부동산중개소에서는 현재까지는 근거없는 소문에 불과하다고 답하고 있으나, 베이징에서는 주상복합아파트에 대한 구매제한정책이 실시될 것이라는 소문이 크게 나돌고 있는 상황입니다.

 

5. 중국 항공엔진 전문 국유기업 설립
중국이 항공산업에서의 진정한 굴기를 꿈꾸며 항공기 엔진 연구과 제작을 전담하는 새 국유기업을 설립했습니다.
어제(28일) 베이징에서 출범한 '중국항공발동기그룹(AECC)'는 항공기 엔진에 대한 연구와 제조를 전문으로하는 국유기업으로 자본금은 500억위안(약 8조4000억원)으로 직원이 약 9만6000명에 달하는 '공룡기업'으로 향후 항공기 엔진의 개발 및 연구, 제조 등을 담당한다고 합니다.

 

6. 한중일 3국 문화올림픽 연다
2018년 평창동계올림픽, 2020년 일본 도쿄하계올림픽, 2022년 중국 베이징동계올림픽이 열릴 때 한•중•일 3국이 올림픽과 연계한 ‘문화올림픽’을 개최하기로 했다는 군요.
3국 문화장관은 어제(28일) 제주에서 선언문을 발표하고, 각국이 올림픽 개최 도시에 문화사절단을 파견하고, 동아시아 문화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열거나 당대를 대표하는 한•중•일 예술가들이 공동 창작한 작품으로 순회 전시를 개최하는 등 스포츠와 문화를 융합한 행사를 진행하기로 했다고 합니다.

 

7. 중국 네티즌 7억1천만, 10세 미만 2059명
2016년 6월 기준 중국 네티즌 수는 7억1000만명에 달하며, 이 중 10세 미만이 2059만명이라고 합니다. 지난해에 비해 10세미만 어린이들의 비중이 증가하면서 인터넷이 저연령층을 빠르게 파고들고 있다는 군요. 19세미만 네티즌은 전체의 23%를 차지했습니다.

 

8. 화웨이 스마트폰 1인자 굳혀, 삼성 6위
세계 최대 규모인 중국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국 토종업체 화웨이의 ‘1인자’ 자리가 갈수록 공고해지고 있습니다.  
지난 상반기 화웨이는 중국 시장에서 애플(2766만1172대)과 삼성(1357만3161대)의 판매대수를 합친 것보다도 많은 4377만9722대의 스마트폰을 팔았습니다. 화웨이에 이어 같은 토종업체인 오포(OPPO)와 애플이 나란히 2, 3위를 차지했고, 비보(vivo)와 샤오미, 삼성이 각각 4~6위를 기록했습니다.

 

[상하이 날씨]
기온 23°~31°
서울보다 0℃
습도 56%

 

[오늘의 환율]
인민은행 첫공시 기준
중국 CNY 167.89(전일대비 0.28  상승)
미국 USD 6.6856(전일대비 0.0368 상승)
일본 JPY  6.5575(전일대비 0.0563 하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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