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씨트립여행 앱을 통해 여행 목적지의 맛집 안내와 관광지 가이드까지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최근 씨트립여행 앱(APP) 7.0판이 정식 발표됐다. 여행객들에게 여행 목적지의 특색있는 음식점을 알려주고, 음성가이드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체험서비스 기능이 담겨있고 신민만보(新民晚报)는 27일 전했다.
조사 결과, 80%의 여행객들이 여행 목적지에서 특색있는 맛집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위해 ‘씨트립미식림(携程美食林)’을 정식 출시했다. 여기에는 34개 인기 여행지의 음식점 1200곳 이상을 수록했다.
또한 음성가이드 기능 ‘팅팅(听听)’도 제공한다. 여기에는 상하이, 부다페스트 등 39개 여행지의 인기여행노선 을 비롯해 총 60개의 씨티워크(City walk) 노선을 담고 있다. 매 노선마다 1~3시간 가량이 소요되며, 사용자의 위치에 맞춰 자동으로 해당 관광지의 음성 소개를 제공한다.
앞으로 ‘팅팅’ 서비스는 200개의 음성가이드 노선을 출시해 전세계 500개의 유명 여행지를 소개할 예정이다. 음성 콘텐츠는 전문가가 추천하는 현지 가이드 노선으로 이루어 진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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