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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연휴, 상하이 영화파크, ‘치파오 문화예술제’

[2017-09-29, 12:13:36]

 

 

10월1일부터 8일까지 상하이 영화파크(上海影视乐园)에서는 제3회 치파오(旗袍)문화예술제가 열린다. 이 기간 치파오를 입은 여성 관람객은 입장료 반값(40元) 혜택을 누릴 수 있다.

 

또한 행사 기간 영화파크 내 홍샹(鸿翔)의류점에서는 치파오 대여를 해주고, 신체에 꼭 맞는 맞춤 서비스도 제공한다. 치파오 전시 이벤트는 원내 무대에서 야외 워킹쇼로 진행된다.

 

이외 3D마술 그림 전시회, 5D 아이맥스(IMAX)영화관, 이색복장 대여 사진촬영, 카니발 등의 이벤트가 마련되었다. 또한 극단 연예인들도 이곳을 찾아 관광객과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1930년대 기차역>

<노면전차에 올라타 30년대 올드 상하이를 돌아볼 수 있다>

 

1930년대 상하이 번화가를 거닐고 싶다면, 이곳에서 노면전차 혹은 인력거(黄包车)를 타고 30년대 난징루와 올드 상하이의 전통 거리를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상하이의 전통 주택 양식인 스쿠먼의 골목길(石库门里弄), 쑤저우허의 호안제, 저장루의 강교 등 과거 상하이의 풍미를 맛볼 수 있다.

 

<과거 상하이의 건축양식인 스쿠먼 골목>

 

또한 천주교 건물과 중세 와이너리, 영국, 프랑스, 독일, 스페인, 노르웨이 등의 유럽식 건축물들도 화려하게 재현했다.

 

<허핑광장과 프랑스 조계지>

 

노면전차에 올라타 난징루를 지나가면 마치 30년대 상하이로 돌아온 느낌을 고스란히 건네준다. 20세기 초 상하이 번화가에 개업한 유명 회사들도 볼 수 있다.

 

30년대를 풍미했던 전설의 댄스홀 ‘바이러먼(百乐门)’이 독특한 풍모 그대로 재현했다. 올드 뮤직에 화려한 노란 등불이 상하이의 오랜 향수를 불러 일으킨다.

 

10월 1일~8일

개방시간: 8:30~16:30(15:30 입장권 판매 마감) 

입장료: 성인 80元, 어린이 40元, 전동유람차(1인당 10元, 3D그림전시 및 5D 360도 아이맥스 영화관은 추가 10元) 

장소: 松江区车墩镇北松公路4915号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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