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2018 글로벌 대학' 순위 공개...中대학 136개 이름 올려

[2017-10-26, 11:25:55]

'2018 글로벌 대학' 미국 221개, 중국 136개
칭화대 64위, 베이징대 65위


최근 US 뉴스 앤드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18 글로벌 우수 대학 평가 순위'에 따르면 미국 소재 대학들이 상위권에 대거 이름을 올렸으며 중국과 일본이 뒤를 이어 가장 많았다고 동방망(东方网)이 전했다.


총 74개 국가, 1250개 대학의 순위가 매겨진 가운데 미국 소재 대학이 221개, 중국과 일본은 각각 136개, 76개 대학이 포함됐다.


미국 최고 명문대로 꼽히는 하버드 대학이 100점을 받으면서 작년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메사추세츠 공과대학(MIT)이 2위, 스탠퍼드 대학(Stanford University)이 3위에 올랐다.


이 외에도 UC버클리(University of California, Berkeley)가 4위, 옥스퍼드대(Oxford University) 5위, 캘리포니아 공과대학(CIT) 6위, 케임브리지대(University of Cambridge) 7위, 컬럼비아대(Columbia University) 8위, 프린스턴대(Princeton University) 9위, 존스홉킨스대(Johns Hopkins University), 워싱턴대(University of Washington) 및 예일대(Yale University)가 공동 10위 순이었다.


영국의 옥스퍼드대와 케임브리지대를 제외하면 '톱10'은 미국 대학이 휩쓸었다.


중국 대학 중에는 칭화대학(清华大学)과 베이징대학(北京大学)는 각각 64위, 6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다. 

 

한국 대학으로는 서울대가 123위에 올라 가장 높았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 공동 198위, 성균관대 공동 200위, 고려대 공동 274위, 포항공대 공동 296위, 연세대가 공동 307위를 기록했다. 


올해 4번째로 발표한 이번 순위는 연구 성과와 이에 대한 세계 및 지역에서의 평판, 출판물, 학술회, 가장 많이 인용된 10%에 속한 논문 편수와 비율 등 13가지를 기준으로 점수를 합산해 순위가 결정된다.


이민정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中 7월 수출 전년比 7% 증가…시장..
  2. 中 햄버거 ‘9.9위안’ 시대…버거킹..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4.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5. 中 상반기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 전..
  6. 테슬라, 안전상의 이유로 중국에서 1..
  7. 상하이 폭염 잠시 ‘안녕’…인근 ‘피..
  8. 中 정저우 폭스콘 5만명 신규 채용...
  9.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10. 상하이 버스·택시 모두 전기차로 교체..

경제

  1. 中 7월 수출 전년比 7% 증가…시장..
  2. 中 햄버거 ‘9.9위안’ 시대…버거킹..
  3. 上海 중국에서 가장 비싼 땅 기록 ‘..
  4. 中 상반기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 전..
  5. 테슬라, 안전상의 이유로 중국에서 1..
  6. 中 정저우 폭스콘 5만명 신규 채용...
  7. 中 100개 도시 중고주택价 4개월째..
  8. 中 7월 국내 신에너지차 시장 침투율..
  9. 중국 최초 ‘플라잉 택시’ 8월 18..
  10. 마오타이, 상반기 매출·순이익 모두..

사회

  1. 상하이 버스·택시 모두 전기차로 교체..
  2. 상하이 디즈니랜드, 스파이더맨 랜드..
  3. 上海 폭우+번개+고온 황색경보 동시..
  4. 상해흥사단, 광복절 기념식 불참 "독..
  5. 코로나19 감염자 확산에 A주 의약..
  6. 中 하반기 황금연휴, 중추절 3일 국..
  7. “700만원이 대수냐” 대지진 공포에..
  8. 韩 독립유공자 후손 22명 상하이 독..

문화

  1.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2.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3. 中 올림픽 이후 ‘대박’ 난 이 직업..

오피니언

  1. [Jiahui 건강칼럼] 여름에 더..
  2. [허스토리 in 상하이] 연애 변천사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4. [신선영의 ‘상하이 주재원’]대륙의..
  5.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6. [중국 세무회계 칼럼] 중국 세무 관..
  7.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서..
  8. [무역협회] '한류'의 동력은 무엇인..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