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세계 공기질 순위, 中 180개국 중 177위

[2018-03-28, 10:33:09]

한국 119위... 호주 공기 최고, 인도 꼴찌

 

 

 

봄의 불청객으로 불리는 미세먼지와 황사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중국의 공기질이 하위권을 기록했다.


최근 공개된 '2018 환경성과지수(EPI,Environmental Performance Index)'에 따르면, 전 세계 180개 국가 중 중국의 공기질 순위는 14.39점으로 하위권인 177위를 기록했다고 신랑재경(新浪财经)이 27일 전했다.


환경성과지수는 2002년부터 예일대와 컬러비아대 연구진이 다보스포럼에서 발표하는 환경 지표로 각 국가별 환경보건, 대기오염, 물, 자연자원, 기후변화 등 환경 관련 분야의 목표치와 현재의 달성도를 지수로 표시한 것이다.


이번 공기질 순위는 △초미세먼지(PM2.5) 연간 평균치 △초미세먼지의 영향을 받은 인구 비율 △실내 오염(밀짚 등 전통 연료를 사용하는 가구 비율) 등 3가지 항목을 평가해 점수로 환산한 후 순위를 매긴다. 점수가 낮을 수록 공기질이 나쁜 것을 의미한다.


180개 국가 가운데 중국은 네팔, 방글라데시, 인도 등 단 3개 국가만을 제쳤다.


한편 호주, 바베이도스, 요르단, 캐나다, 덴마크, 핀란드, 뉴질랜드, 브루나이, 아이슬란드, 미국 등이 상위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민정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즐길거리 가득한 4월 전시회 hot 2018.04.16
    12가지 컬러의 매력속으로 "디올, 아트 오브 컬러" 예술 전시회 “DIOR, THE ART OF COLOR”艺术展览 세계적 명품 브랜드로 잘 알려진 '디올(DI..
  • 청명절, 개자추(介子推)와 칭퇀(青团) hot 2018.04.01
    청명절(清明节)은 양력 4월 4일~6일 사이이지만 대부분 4월 5일이 청명이다. 이날은 조상묘를 찾아 성묘를 하고 한결 따뜻해진 봄날을 맞아 풀향기가 가득한 곳으..
  • 상하이 지하철 17호선 타고 놀자 hot 2018.03.31
    지난해말 지하철 17호선이 개통돼 칭푸(青浦)의 관광지들을 지하철을 타고 갈 수 있게 됐다. 17호선은 홍차오기차역에서 칭푸 동팡뤼저우..
  • 상하이, ‘이동도서관’으로 바뀐 공중전화박스 hot 2018.03.28
    상하이 거리 곳곳에 놓인 공중전화 박스가 예쁜‘소형 이동도서관’으로 탈바꿈했다. 지난 25일 상하이 쉬휘(徐汇) 헝푸역사풍모보호구(衡复历史风貌保护区)에 ‘유에두팅..
  • 징동, 中하이난서 첫 드론 택배 배송 성공 hot 2018.03.28
    드론 택배 배송이 빠른 시일 내 상용화될 것으로 보인다. 신랑재경(新浪财经)에 따르면, 최근 중국 2대 전자상거래업체 징동(京东)은 하이난(海南) 하이커우(海口)..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또 시작? 中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2. “없어서 못 판다” 中 국가대표 선수..
  3. 中 517 新정책에도 부동산 침체 ‘..
  4. 上海 공원마다 ‘태닝족’…시민 “눈..
  5.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배..
  6. FORTUNE 세계 500대 순위,..
  7. 中 국무원 소비 촉진 20가지 과제..
  8.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9. 상하이 ‘빙설세계’ 9월 6일 개장…..
  10. 中 여름 방학철 호텔 예약량 전년比..

경제

  1. 中 517 新정책에도 부동산 침체 ‘..
  2. BYD, 우버에 전기차 10만 대 배..
  3. FORTUNE 세계 500대 순위,..
  4. 中 국무원 소비 촉진 20가지 과제..
  5. 中 여름 방학철 호텔 예약량 전년比..
  6. 中 상반기 신에너지 승용차 판매량 전..
  7. 中 전기차 리샹, 7월 인도량 사상..
  8. 日 대중국 해산물 수출 ‘벼랑 끝’…..
  9. 테슬라, 안전상의 이유로 중국에서 1..
  10. 中 상반기 혼인신고 역대 최저…1년..

사회

  1. 또 시작? 中 코로나19 감염자 증가..
  2. “없어서 못 판다” 中 국가대표 선수..
  3. 上海 공원마다 ‘태닝족’…시민 “눈..
  4. 상하이 ‘빙설세계’ 9월 6일 개장…..
  5. 상하이 버스·택시 모두 전기차로 교체..

문화

  1. "중국인들의 K-웹툰 사랑" 중국서..
  2. “중국에 또 져” 韓 탁구 감독 눈물..
  3. 희망도서관 2024년 8월의 새 책
  4.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

오피니언

  1. [금융칼럼] 중국에 오신다고요?
  2. [茶칼럼] 범접할 수 없는 향기, 금..
  3. [무역협회] 중국식 현대화의 재출발
  4. [Jiahui 건강칼럼] 여름에 더..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연애 변천사
  6. [허스토리 in 상하이] 상하이에 사..
  7. 2024 화동조선족주말학교 교사연수회..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