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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괴적 혁신기업 Top 50에 디디추싱 4위, 샤오미 28위

[2018-05-25, 11:30:00]

CNBC가 선정하는 '파괴적 혁신기업(Disruptor) 50위'에 중국의 디디추싱(滴滴出行)과 샤오미(小米)가 각각 4위와 28위에 올랐다.

 

올해로 6회를 맞는 CNBC 선정 ‘파괴적 혁신기업’ 순위는 창의적으로 세계를 변화시킨 개인기업 50위를 선정한다. 생명공학, 기계학습, 운송, 소매, 우주탐사에 이르기까지 혁신적으로 세계를 변화시킨 기업이 여기에 해당한다.

 

올해 순위에서 Space X, Uber, Airbnb가 나란히 1위~3위를 기록했다. 이어 중국 공유차량 업체인 디디추싱이 4위에 올랐다. 스마트폰 제조업체 샤오미는 28위에 올랐다. 

 

디디추싱은 290억 달러의 자금조달을 마친 상태로 평가 가치액은 560억 달러에 달한다. 주요 기술은 인공지능, 기계학습 및 자율주행, 대중교통, 택시 및 고급차량 서비스업이 해당된다. 샤오미는 14억 달러의 자금조달로 평가 가치액은 460억 달러에 달한다. 관련 기술은 인공지능으로 스마트폰 업계의 주요 혁신 기업으로 꼽힌다.

 

‘파괴적 혁신기업’ 리스트에 오른 기업들은 미래를 예견하는 아이디어를 지닌 초기 창업기업으로 시장에 개발되지 않은 틈새시장을 발견한 업체들이다. 또한 수십억 달러의 기업가치를 지닌 업체들로 이미 33개 업체의 기업 가치는 수십억 달러를 기록한 ‘유니콘 기업’이다.

 

이종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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