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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럭셔리시장이 뜬다

[2006-10-24, 06:01:01] 상하이저널
명품시장 연 60% 성장, 고급자동차•요트시장도 활황 중국 경제가 연 10%를 넘나드는 고성장을 지속하면서 명품제품의 수요가 급격히 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고급사치품 시장 역시 급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4일동안 개최된 상하이국제최고급개인물품전시회(TOP MARQUES)에서 헤네시 포르쉐 남아공다이아몬드를 비롯해 세계 유명 명품들이 모두 6천300만달러 정도 팔렸다고 신화넷이 보도했다.

이번 행사는 고급차, 요트, 개인 경비행기, 보석 등을 포함 세계 최고급 브랜드가 집중되었으며 명품브랜드만 70여개가 참여했다. 톱마르케스에서 명품을 구입한 기업가는 대부분이 창쟝삼각주 주변지역기업가들인것으로 알려졌다.

전문가들은 프라다 불가리 발렌티노를 포함한 세계적 명품이 거래되는 중국의 명품시장 규모가 연간 60% 이상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지난 1978년부터 연평균 10%에 가까운 경제성장을 이룩하면서 중국의 백만장자 수가 3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정된다.

1개당 30만달러를 호가하는 명품시계 드베튀느 대표는 "중국은 우리의 미래 시장이다*라면서 "우리는 주류를 넘어선 최고 부자들을 상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명품중에서도 명품이라고 할 수 있는 고급자동차시장부터 요트시장 역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일본의 혼다자동차는 독일의 아우디와 BMW와 경쟁하기 위해서 고급세단인 아큐라를 선보였으며 영국의 요트업체인 선시커인터내셔널은 대당 최소 200만달러를 넘어서는 요트를 8대나 팔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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