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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6] 중국도 ‘Sky 캐슬’에 공감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다!"

[2019-01-16, 11:05:49]

중국은 지금… 2019년 1월 16일(수)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중국도 ‘Sky 캐슬’에 공감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다!"
한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화제의 드라마 ‘SKY 캐슬’이 중국에서도 큰 인기몰이 중입니다. 중국의 대표 리뷰 사이트인 더우반 (豆瓣)에서 평점 8.8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았고 바이두 콘텐츠플랫폼인 바이자하오(百家号)에는 관련 글이 수십만 건 이상 올라왔습니다. 대부분의 중국 네티즌들은 “아이들의 교육 문제를 다룬 드라마로 한번 보면 멈출 수 없다”는 반응입니다. 한국의 교육 현실을 반영했지만 교육열에 있어서는 둘째가라면 서러운 중국이기에 ‘공감대’가 형성되어 나타나는 반응으로 풀이됩니다.

 

2. 세계 최대 ‘3D 프린팅 육교’, 상하이에 등장
2년 전 2017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세계 최초의 3D 프린터로 만든 육교가 등장한 데 이어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3D 프린팅 육교가 상하이에 나타났습니다. 길이 15미터, 무게 5800kg에 달하는 이 초대형 육교는 공사에만 약 280만 달러를 투자한 대형 프로젝트입니다. 3D 프린트 제조사는 중국선양기계그룹(沈阳机械集团)으로 ASA라는 고분자 소재를 사용했고, 이 소재는 고탄력, 고항복, 눈•비에 강한 성질을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3. 올 춘절 700만명 해외여행, 일본•태국 인기 甲
올해 춘절(구정) 기간 700만명이 해외여행에 나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중국 최대 온라인 여행사 씨트립이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춘절 기간 예약건이 전년보다 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동남아를 비롯해 미국, 유럽, 탄자니아, 짐바부웨 등의 아프리카도 해외여행지로 꼽히고 있습니다. 비자발급 현황으로 본 인기 여행지는 일본, 태국, 싱가폴, 미국, 말레이시아, 호주, 베트남, 필리핀, 뉴질랜드, 영국 등으로 조사되었습니다.

 

4.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 5년来 최저치 전망
올해 1분기 전 세계 스마트폰 생산량은 19% 감소해 15년간 최저치를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텅쉰커지(腾讯科技)는 크레디트 스위스(Credit Suisse)의 투자보고서 중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이 직선으로 하강곡선을 그리고 있으며, 바닥이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습니다. 크레디트 스위스는 지난해 4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이 전월 대비 3% 감소한 3억5700만 대가 될 것으로 예측했고 올해 1분기 글로벌 스마트폰 생산량은 19% 감소한 2억8900만 대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크레디트 스위스의 전망이 맞아 떨어진다면 이는 5년 연속 하락세를 이어감을 의미하고 글로벌 브랜드의 중국시장 매출 하락이 원인이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5. 微信,32개국 ‘온라인’ 비자신청 가능해진다
중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메신저 웨이신(微信)이 이번에는 온라인 비자 신청 서비스를 선보입니다. 중국 국가출입국관리국으로부터 허가받은 비자서비스 기관인 연합비자센터가 웨이신과 손잡고 선보이는 서비스로 자신의 웨이신을 통해 간편하게 비자신청이 가능해집니다. 웨이신의 미니프로그램상에 ‘웨이펑비자(微风签证)’라는 기능을 사용하기 때문에 더 이상 복잡한 비자신청을 거치지 않아도 됩니다. 신분증을 촬영해 업로드 하면 개인정보는 AI 기술로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현재까지는 호주 비자신청이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영국, 미국, 일본, 한국 순입니다.

 

6. 中 화이트칼라 ‘연말 보너스’로 평균 120만원 받았다
지난해 중국 화이트칼라가 연말 상여금으로 인당 평균 7100위안(118만원)을 받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온라인 채용 플랫폼 즈롄자오핀(智联招聘)이 2만 명의 화이트칼라를 대상으로 조사한 것으로 지난해 연말 상여금을 받을 수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절반을 조금 웃도는 55.17%로 전년도 66.1%보다 11%p 하락했습니다 14.56%는 “확실하지 않다”, 22.3%는 “상여금이 없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업종별로는 상업 서비스 종사자(75.9%)가 가장 많이 수령했고 정부/비영리단체(64.9%), 금융업(63.14%) 순이었습니다. 한편 지난해까지 통큰 연말 상여금을 지급해왔던 IT 기업은 자금난으로 상여금 비중이 대폭 축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2017년 텐센트의 경우 100달치에 달하는 연말 상여금을 지급해 업계를 놀래킨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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