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위챗으로 간편하게 ETC 신청 'OK'

[2019-07-01, 16:39:17]

7월부터 위챗을 통해 간편하게 ETC(유료도로 요금 자동 징수)를 신청, 사용할 수 있게 된다. 1일 텅쉰과기(腾讯科技)에 따르면 위챗 샤오청쉬(小程序, 미니 프로그램)를 통해 자동차 정보, 개인정보를 입력하고 위챗결제를 하면 ETC설비를 우편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과거에는 ETC를 자동차에 설치하기 위해서는 관련 업무를 취급하는 곳을 찾아 신청한 후 관계자가 자동차에 ETC설비를 부착하는 방식이었다. 또 대부분 요금을 미리 ETC카드에 충전해야만 사용할 수 있는 시스템이었다.


그러나 7월부터는 위챗에서 'ETC' 샤오청쉬를 검색해 추가한 후 자동차 정보, 개인 정보 등을 입력하고 신청하면 집에서도 편하게 설비를 받을 수 있을뿐만 아니라 요금도 사전 충전이 필요없이 통행 후 연동된 위챗계좌에서 후불제로 결제를 할 수 있게 된다.


위챗을 통해 ETC를 신청하는데는 1분도 채 안걸릴 정도로 간단하다. 위챗에서 'ETC' 샤오청쉬를 검색 후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도시를 선택, 자동차 번호판, 주소 입력, 결제를 마친다. 다음 신분증, 자동차 관련  자료 등을 전송 후 위챗결제를 연동시키면 신청이 끝난다.


샤오청쉬를 통한 신청방법 외에도 위챗 '城市服务(도시서비스)'-'ETC服务'를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한편, 중국 교통운송부는 올 7월부터 중국 전역에서 ETC설비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

 

윤가영 기자 

ⓒ 상하이방(http://www.shanghaibang.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 새로운 의학의 시대가 열리다, 3D 바이오 프린터 2019.07.10
       원하는 입체 모형을 마음껏 만들 수 있는 3D 프린터의 등장에도 잠시, 인공 장기와 인공 피부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기능으로 전..
  • [법률칼럼] 미얀마에 진출하려면 hot 2019.07.06
    미얀마 경제제재 완화 후 투자활성화 미얀마는 1886년 영국령 인도로 편입되면서 영국의 지배를 받다가 1948년 독립했다. 이후 정치적 혼란을 겪으면서 1962년..
  • 中 가오카오 커트라인 가장 높은 대학은? hot 2019.07.01
    최근 10년간 중국대학들의 제1단계 학생모집 커트라인 리스트가 공개됐다. 화동사범대학 사회조사센터(华东师范大学社会调查中心)는 올해로 8회재 대학들의 학생모집 커트..
  • SHAMP 7월 추천도서 2019.07.01
    상해교통대MBA와 한양대가 운영하는 SHAMP에서 중국에서 일하시는 분들을 위해 이라는 테마로 매월 도서를 선정, 추천하고 있다.포노사피..
  • [책읽는 상하이 41] 혼자 있는 시간의 힘 2019.07.01
    사이토 다카시 | 위즈덤하우스 | 2015.7.이 책은 꿈을 이루고 목표를 향해 나아가기 위해서는 누구에게나 혼자 있는 시간 동안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그 방..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4.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6.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7.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8.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9.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10.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경제

  1.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2.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3.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4.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5.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6.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7.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8. 중국, 평균 근무시간 계속 증가
  9. 中 5개월 만에 LPR 0.1%p 인..
  10. 中 타오바오, 해외직구 경쟁 가세…의..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4.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7.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8. 중국 체류비자 "허위" 사실로 신청하..
  9. 상하이 도서전, 8월 14일 개막…온..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6.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