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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3] 위챗∙즈푸바오도 ‘갤럭시S10’ 지문 로그인 ‘차단’

[2019-10-23, 10:52:32]

중국은 지금… 2019년 10월 2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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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중국은행에 이어 위챗∙즈푸바오도 ‘갤럭시S10’ 지문 로그인 ‘차단’
지문인식 기능에 결함이 있는 것으로 알려진 삼성전자 갤럭시 S10에 대해 중국은행이 가장 먼저 지문 로그인을 차단했다고 동방망(东方网)이 전했습니다. 중국은행은 갤럭시 노트10, 갤럭시 탭 S6까지 사용을 중단시켰습니다. 중국의 최대 모바일 결제 플랫폼인 위챗과 즈푸바오 역시 해당 기종으로는 결제가 불가능해 소비자들의 불만이 커지고 있습니다. 실리콘 케이스로 지문 인식을 할 경우 누구나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는 사실이 지난주 영국의 한 소비자에 의해 알려져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 현대자동차, 중국 합작법인 지분 100% 인수 고려
현대자동차가 트럭을 생산하는 중국 합작사 쓰촨현대(四川现代)의 지분 100%를 인수할 것이라고 신랑재경(新浪财经)이 전했습니다. 이번 사안을 진행하기 위해 파트너사인 쓰촨 난링자동차(四川南岭汽车)그룹과 논의가 오가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중국 시장 경쟁력 제고를 위한 움직임으로 최근 중국에서 다른 외국 자동차 제조기업의 영향력 강화 전략과 중국 정부의 자동차 기업 외자 지분구조 제한 해제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3. 中 팬더로 분장한 차우차우에 동물학대 논란
중국 청두(成都)의 한 애견카페에서 6마리의 차우차우견을 팬더로 염색시켜 동물학대 논란이 일고 있다고 펑파이신문(澎湃新闻)이 전했습니다. 온라인과 현지에서 인기스타가 되었지만 일각에서는 강력한 염색제로 인한 손상에 대해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왔습니다. 애견카페 측은 “일부분만 최소한의 약으로 염색하고 수입 애견전용 염료이므로 문제없다”는 반응이지만 누리꾼들은“수입염료도 화학품, 애견인들의 변태적인 행위”라며 경악했습니다.


4. 中 '솽스이(11.11)' 쇼핑축제, 중국인 3분의 1 출격
중국 대표 쇼핑 페스티벌인 솽스이(双11)에 전국민의 3분의 1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일 열린 티몰 솽11 가동회(天猫双11启动会)에서 이 같은 전망이 나왔습니다. 모바일 타오바오와 모바일 티몰을 통해 11월 11일 당일 약 5억 명의 인구가 솽스이에 참여할 것으로 보입니다. 중국의 4억 가구 중 가구당 1.25명이 참여하는 셈입니다. 올해는 약 100만 여개의 신제품을 선보일 예정이며 세계 78개국 2만 2000여 개의 해외 브랜드도 참여합니다.

 

5. 9월 中 70개 도시 부동산 가격, 전년비 상승폭 역대 최저
22일 환구시보(环球时报)에 따르면 9월 중국 전역의 신축 부동산 주택 가격은 전년 동기대비 8.4% 상승했고 전월의 8.8%보다 낮으며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로이터통신은 부동산 투기가 적어지고 대출 기준이 강화되어 중국 부동산 시장 열기가 식어가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이쥐연구소는 중고 부동산 가격이 상승한 도시는 40개로 8월의 43개보다 적어 ▷중국 부동산 시장의 비수기 진입 ▷부동산 구매 수요가 감소 ▷실 거래가의 하락세라고 풀이했습니다.

 

6. 中남성, 무인 편의점서 물건 800개 훔쳐
새로운 유통 방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무인 편의점’이 좀도둑들의 온상이 되고 있습니다. 광동 포산(佛山)의 한 무인 편의점에서 한 남성이 사흘 동안 약 800여 개의 상품을 훔친 달아났다고 북경상보(北京商报)가 전했습니다. 훔친 제품의 가격은 3500위안으로 많지 않았지만 2017년부터 꾸준히 일어나고 있는 무인 편의점 절도 사건에 “현재 무인 유통이 직면한 불편한 진실”이라는 씁쓸한 목소리가 나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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