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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1] 上海 5월 6일부터 순차적 개학

[2020-04-21, 11:08:25]

중국은 지금… 2020년 4월 21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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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上海 5월 6일부터 나머지 학년도 순차적 개학
상하이 지역 초중고등학생의 경우 5월부터는 거의 학교로 돌아갈 수 있을 전망입니다. 20일 상하이시 교육위원회는 중3, 고3의 우선 개학일 4월 27일을 기준으로 중2, 고2 학생은 5월 6일부터 개학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중1, 고1 학생들을 비롯해 초등학교 고학년(4~6학년)은 5월 18일부터 개학하지만 초등학교 저학년과 유치원생은 추후에 등원 날짜를 확정할 예정입니다. 다만 학원의 경우는 전 학년이 개학한 이후 운영할 것을 권고했습니다.


2. 中 20일 국내 확진자 7명…무증상자는 37명
21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는 20일 0-24시를 기준으로 전국 31개성의 신규 확진자는 11명으로 이 중 4명이 해외 유입 환자라고 발표했습니다.  신규 사망자는 없는 가운데 신규 의심환자는 3명(해외 유입 2, 본토 1)이 추가되었습니다. 현재 치료 중인 해외 유입 환자는 811명이며 의심환자는 32명입니다. 4월 20일 24시를 기준으로 병상에 있는 환자는 1003명으로 이 중 82명이 중증환자입니다. 한편 이날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는 37명으로 이 중 해외에서 유입된 무증상자는 2명에 불과합니다.

 

3. 中 1분기 주민가처분소득 소폭 증가
올 1분기 중국 주민들의 1인당 가처분소득이 소폭 증가했다고 20일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가 전했습니다. 국가통계국이 발표한 '1분기 주민 소득과 소비지출 상황'에서 주민 1인당 가처분소득은 전년 동기대비 0.8% 증가한 8561위안이었습니다. 다만 가격 요인을 감안한 실질 성장률은 마이너스 3.9%였습니다. 1분기 주민 평균 소비지출은 5082위안으로, 전년 동기대비 8.2% 하락해 코로나 사태로 인한 소비심리가 위축한 것으로 보입니다. 소비 품목별로는 식품, 담배, 술 등이 1인당 평균 소비지출의 33.6%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4. 중국 진출 美日 기업 본국 이전설에 中 반응은?
최근 미일 양국이 중국에 진출한 자국기업들을 향해 이전비용 전액 지원을 제시하며 본국 귀환을 촉구한 가운데 중국 정부는 결코 그런 사태는 발생하지 않을 것이라는 강한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20일 북경일보(北京日报)는 국가발개위 위엔다(袁达) 대변인이 언론 브리핑을 통해 "중국의 코로나 사태 진정과 함께 외자기업들의 생산운영도 빠르게 정상화되고 있다"면서 이에 따라 외국투자자들의 자신감도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대변인은 “3월 들어 중국에 대한 미국기업의 투자, 일본기업들의 생산경영활동 등이 호전되면서 투자 의지가 2월에 비해 눈에 띄게 증가하고 산업 구조 조정을 고려 중인 외자기업은 극히 드문 것으로 조사됐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2020년 외자투자 네거티브리스트 수정으로 진입 문턱은 낮추고 서비스업, 제조업, 농업에 대한 개방은 확대하겠다고 밝혔습니다.

 

5. 中 스타벅스 직원 코로나 감염에 매장 폐쇄
지난 18일 광저우 하오스제광장(广州好世界广场)에 위치한 스타벅스의 직원이 코로나에 감염돼 매장이 폐쇄 조치되는 일이 발생했다고 19일 계면신문(界面新闻)이 보도했습니다. 광저우 번화가에 위치한 쇼핑몰로 주변에 호텔, 바(bar) 등이 즐비하며 인구가 밀집된 지역입니다. 이에, 질병통제센터는 최근 14일간 스타벅스에 출입한 모든 사람들에 대해 무료로 핵산 검사를 받도록 하는 등 즉각적인 조치에 나섰습니다. 한편, 올 1분기 코로나 영향으로 스타벅스의 매출은 반 토막이 난 상태이며 3월 매출도 동기대비 64%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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