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5.7] 中 황금연휴 ‘보복성 소비’ 꿈틀… 작년 92% 수준까지 회복

[2020-05-07, 11:48:31]

중국은 지금… 2020년 5월 7일(목)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황금연휴 '보복성 소비' 꿈틀, 작년 92% 수준까지 회복
배달앱 메이퇀(美团)이 발표한 노동절 연휴 기간 동안 전국 소비 데이터 보고서를 보면 야식을 비롯한 길거리 음식 등에 대한 수요가 크게 증가했다고 6일 동방망(东方网)이 전했습니다. 5월 4일까지 전국적인 생활 서비스 소비 회복 수준은 작년의 91.5% 수준으로 4월 30일의 75.9%보다 큰 폭으로 높아졌습니다. 가장 인기있는 음식은 밀크티, 쓰촨요리였고 심야 경제의 핵심인 꼬치, 롱샤 등이 큰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홈파티, 프라이빗 룸 등도 각종 모임의 새로운 형태로 자리매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상하이 9000평 초대형 면세점 들어선다
2019년 8월 20일 출범한 상하이 자유 무역구 린강신평지구(临港新片区)에 초대형 면세점이 들어선다고 6일 상관신문(上观新闻)이 전했습니다. 상하이 자유무역구 린강신평지구 관리 위원회에 확인한 결과 3년 안에 약 60만 평방미터 규모의 상업 시설이 들어서고 올해는 10만 평방미터가 구축될 예정이며 약 9000평 규모의 면세점이 포함된 것입니다. 린강 관리위원회의 책임자는 “해당 면세점은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하에 하이난 싼야 면세점 형태의 면세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3. 中 코로나19 대응 수준 ‘3단계’ 21곳… 상하이는?
최근 중국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명 이하를 기록하면서 중국 산동성, 허난성 두 지역이 코로나19 대응 수준을 기존 2단계에서 3단계로 하향 조정해 중국 내 코로나19 대응 수준을 3단계로 하향 조정한 지역은 총 21곳이 되었습니다. 6일 인민망(人民网) 통계에 따르면, 현재 중국 내 위기 대응 수준의 최고 등급인 1단계인 지역은 단 한 곳도 없습니다. 중점 지역의 대응 수준을 기존 1단계에서 2단계로 하향 조정하면서 전국 모든 지역이 2단계 이하로 떨어졌습니다. 중국 〈공중 보건 비상 사태에 대한 국가 비상 대응 계획〉 규정에 따르면, 공중 보건 비상사태의 성격, 심각 정도, 영향 범위에 따라 매우 심각(1단계), 심각(2단계), 약간 심각(3단계), 일반(4단계)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4. 中 체육시간 마스크 쓰고 달린 중학생 3명 사망
6일 신랑체육(新浪体育)에 따르면, 지난달 14일 원저우(温州)시 제2실험중학교에 재학 중인 15세 남학생이 단체 달리기를 하다 갑자기 쓰러진 뒤 숨졌습니다. 이어 지난 24일 허난 저우커우(周口)의 한 남학생, 며칠 뒤 창사의 한 중학교 3학년 남학생이 모두 체육시간에 달리기 시험을 치르다 사망했습니다. 이 학생들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어 마스크가 사망의 직접적인 원인이라는 의문이 나오고 있지만 의학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이 운동 시 호흡에 영향을 줄 수는 있지만 학생들의 사망에 직접적인 원인은 아니라는 입장입니다. 다만 마라톤, 구기 종목 등 격렬한 운동을 할 때에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습니다.

 

5. 中 도시 가구당 자산 5억 원... 56% 가구 '빚'
중국인민은행의 조사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 도시주민들의 가구당 재산 구조에서 실물자산이 압도적으로 높은 비중을 차지했고 금융자산의 비중은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고 6일 인민일보 해외판이 보도했습니다. 도시주민의 가구당 평균 자산 규모는 317만 9000위안(5억 1700만 원)에 달했고, 최상위권 베이징과 최하위권 신장은 무려 7배의 차이, 소득 최상위 10% 가구의 평균 자산은 1204만 8000위안(20억 7800만원)으로, 소득 최하위 20% 가구의 평균 자산보다 13.7배나 많았습니다. 부채가 있는 가구는 전체의 56.5%였다. 부채의 주요 원인은 주택대출이었으며 부채를 짊어진 가구의 75.9%가 주택대출로 인해 빚을 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2.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3.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4.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5.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6. 中 항공편 공급 과잉으로 여름 휴가철..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8. 코로나 이후 中 첫 파산 항공사 나왔..
  9.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10. 中 타오바오, 해외직구 경쟁 가세…의..

경제

  1.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2.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3.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4. 中 항공편 공급 과잉으로 여름 휴가철..
  5. 코로나 이후 中 첫 파산 항공사 나왔..
  6.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7. 中 타오바오, 해외직구 경쟁 가세…의..
  8. 중국, 평균 근무시간 계속 증가
  9. 中 5개월 만에 LPR 0.1%p 인..
  10. 中 5대 국유은행 예금 금리 인하…..

사회

  1.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2.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3.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4. 중국 체류비자 "허위" 사실로 신청하..
  5.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6. 상하이 도서전, 8월 14일 개막…온..
  7. 中 5성급 호텔, 샤워부스 ‘와장창’..
  8. 上海 본격적인 '폭염' 시작... 8..
  9. 中 온라인 사기피해 주의보... 성별..
  10. 上海 세계 최대 실내 스키장, 가격..

문화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3. 제20회 상하이도서전, 올해 관전 포..
  4.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3.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4.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5. [금융칼럼] 중국에 오신다고요?
  6. [무역협회] 중국식 현대화의 재출발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