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타오바오 핫 아이템] 침대 밑 수납도 OK, 무선 +가습 선풍기

[2020-05-18, 09:41:14]






여름만 지나면 집안 수납 공간을 차지하는 ‘애물단지’ 선풍기. 이 제품이라면 고이 접어 눈에 보이지 않는 침대 밑에 보관할 수 있다. 탁상용, 거실용, 안방용으로 높이 조절을 자유자재로 할 수 있는 것도 모자라 공기 정화, 가습 기능에 무선까지 지원된다. 지난해까지 여름 ‘핫템’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샤오미 무선 선풍기에 부가 기능까지 추가된 극강의 여름 아이템이라 할 수 있다.

샤오미 생태계 기업 edon가 최근 출시한 이 모델은 기존 전통 선풍기에 가습, 공기 정화, 접이식 높낮이 조절, 무선 사용 등 기능이 추가됐다. 선풍기 하단 본체에 탑재된 가습 기능은 선풍기 바람으로 자칫 건조해질 수 있는 실내 공기를 3000rpm 관류 풍압 기술로 1~5μ의 미세한 입자를 분사해 적정 습도로 조절해준다. 또, 상하 45도에서 180도까지 움직일 수 있는 팬으로 실내 공기를 순환시킬 수 있다.

이 제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인 높이 조절은 최소 48.5센티미터에서 최대 93.5센티미터까지 늘릴 수 있다. 책상 위에 놓고 사용하기에도, 거실에 놓고 사용하기에도 부담스럽지 않은 높이다. 선풍기를 완전히 접었을 때 높이는 고작 14센티미터밖에 되지 않아 수납이 매우 간편하다. 

제품 본체에는 8000Amh의 대용량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다. 바람 세기를 1단계로 놓았을 때 최대 15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며 최대 풍속인 4단계로 놓았을 때에는 3시간 사용이 가능하다. 완전 충전까지 소요되는 시간은 약 8시간이다.

이 밖에 다섯 개의 팬으로 돌아가 소음이 적고 자연에서 부는 바람을 연상케 한다는 장점이 있다. 분실하기 쉬운 리모콘은 자석이 탑재돼 사용하지 않을 때 팬 중앙에 붙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 또한 사용자들을 배려한 작지만 기발한 기능으로 꼽힌다.

실제 제품을 구매한 이들은 대부분 만족스럽다는 평이다. 외관이 세련되고 소음이 적으며 무선 사용, 수납이 매우 편리하다는 호평이 대다수를 차지했다. 단점으로는 가습기 통 세척의 불편함, 다소 비싼 가격 등이 꼽혔다.

∙ 동영상: https://m.tb.cn/h.V9Mnj2m?sm=a7f013
∙ 검색 키워드: 爱登加湿收纳净化扇
∙ 가격: 449元(7만 7000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2.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4.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5.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6.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7.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8.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9.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10.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경제

  1.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2.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3.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4.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5.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6. 中 항공편 공급 과잉으로 여름 휴가철..
  7. 코로나 이후 中 첫 파산 항공사 나왔..
  8. 중국, 평균 근무시간 계속 증가
  9. 中 타오바오, 해외직구 경쟁 가세…의..
  10.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사회

  1.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2.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3.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4.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5.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중국 체류비자 "허위" 사실로 신청하..
  8. 상하이 도서전, 8월 14일 개막…온..

문화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5. 제20회 상하이도서전, 올해 관전 포..
  6.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