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6.2] 콰이셔우, ‘틱톡’ 대항마로 ‘저우제룬’ 영입해 관심↑

[2020-06-02, 11:47:32]

중국은 지금… 2020년 6월 2일(화)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콰이셔우, ‘틱톡’ 대항마로 ‘저우제룬’ 영입해 관심↑
천재 뮤지션으로 불리는 저우제룬(周杰伦)이 처음으로 중국어 SNS 계정을 오픈해 관심이 쏠리고있다고 매일경제신문(每日经济新闻)이 보도했습니다. 계정을 오픈한 곳은 틱톡의 경쟁사인 콰이셔우(快手)였습니다. 저우제룬은 인스타그램을 제외하고 별다른 중국어 SNS 계정을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그의 영상 하나에 3~40대 오랜 팬들이 움직인 것으로 업계에서는 분석했습니다. 계정 오픈 사흘만인 1일 오후 팔로워수는 274만 명을 넘어섰고 소개 영상의 조회수는 무려 4700만 뷰에 달합니다. 콰이셔우는 음원 강자 저우제룬 음원과 MV에 대한 협력 계약을 체결해 유입을 늘릴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 中 코로나19, 신규 확진 5명, 무증상 10명
2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员会)에 따르면 1일 0시-24시 전국 31개 성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5명으로 모두 해외에서 유입되었습니다. 1일 24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치료 중인 해외 유입 확진자는 63명으로 이 중 중증환자는 없습니다. 해외 유입 환자를 포함해 1일 현재 31개성 전역에 남아 있는 확진자는 73명이며 1일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는 10명입니다. 이 중 8명이 해외에서 유입되었고 2명이 확진자로 전환되었습니다. 또한 371명의 무증상자에 대한 의학 관찰이 진행 중입니다.

 

3. 상하이, 올해 긴 장마철... 6월 1일 우기 접어들어
1일 상하이기상청은 올해 우기는 '예년에 비해 강우량이 많고 고온 일이 많으며, 장마철 기간이 길고 태풍이 강한' 등 특징을 나타낼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강수량은 600~850밀리리터로, 예년(684.5)에 비해 많고 특히 돌발성 국부성 폭우 및 지속적 강우와 강풍을 동반한 소나기 등 날씨에 유의해야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올해 장마철은 6월 중순(예년은 17일)에 시작해 7월 상반기 후반 또는 중순에 끝날 것으로 예상되며 상하이에 직접 영향을 주는 태풍은 2~3개로 점쳤습니다.

 

4. 홍차오공항 VIP라운지 영업 재개, 최초로 일반 승객에 개방
1년여의 인테리어 공사를 거쳐 1일부터 재 오픈한 홍차오 제2공항 VIP라운지가 처음으로 일반 승객에게도 개방한다고 1일 간간신문(看看新闻)이 보도했습니다. 과거에는 비즈니스, 퍼스트클래스 및 회원들만 이용할 수 있었으나 오픈 후 한시적으로 일반 승객에게 개방한 것입니다. 동시에 230명을 수용할 수 있는 이 VIP 라운지에는 미슐랭 레스토랑인 '쑤저후이(苏浙汇)'도 입점해 수준높은 상하이 음식 요리를 맛볼 수 있습니다.


5. 中 구매관리지수 기준선 상회.. 경제회복세 여전
중국의 구매관리지수(PMI)가 3개월 연속 기준선인 50을 넘어섰다고 1일 경제참고보(经济参考报)가 보도했습니다. 지난달 31일 중국국가통계국은 5월 중국의 구매관리지수(PMI)가 50.6%를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3개월 연속 기준선을 넘은 것입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수요가 점차적으로 확대되면서 제조업의 생산도 회복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후속 정책들의 잇단 출시에 따라 경기회복도 두드러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지수 별로는, 생산지수가 53.2%로 그 전달에 비해 0.5%P 하락했고 신규 오더 지수는 50.9%로 그 전달에 비해 0.7%P 상승했습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4.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6.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8.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9.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10.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경제

  1. 中 최초 '루이비통' 초콜릿샵 상하이..
  2. 中 자동차 업계 ‘가격전쟁’ 끝? N..
  3. 베이징, 차없는 가구에 전기차 번호판..
  4. 위챗 미니게임 월간 활성 유저 5억..
  5. 홍콩소비자위, 농부산천에 공식 사과…..
  6. 中 10개성 상반기 인당 가처분소득..
  7. 중국, 평균 근무시간 계속 증가
  8. 中 항공편 공급 과잉으로 여름 휴가철..
  9. 中 타오바오, 해외직구 경쟁 가세…의..
  10. 中 5개월 만에 LPR 0.1%p 인..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상하이, 25일부터 태풍 ‘개미’ 영..
  3.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4.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5. 上海 새벽 4시, 乍浦路 다리에 사람..
  6.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7. 上海 6월 법정 감염병 환자 1만53..
  8. 중국 체류비자 "허위" 사실로 신청하..
  9. 상하이 도서전, 8월 14일 개막…온..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3.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6.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
  7. 제20회 상하이도서전, 올해 관전 포..

오피니언

  1.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2.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