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하이방

25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4일 0시-24시까지 중국 31개성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14명이다. 모두 해외에서 유입한 환자로 쓰촨 4명, 광동 3명, 상하이 2명, 산시(陕西) 2명, 텐진 1명, 허베이 1명, 랴오닝 1명이었다. 사망자는 없었고 본토 확진자는 한 명도 없었다.

이날 퇴원 환자는 36명이며 밀접 접촉자 1294명에 대한 관찰이 해제되었다. 중증환자는 전날보다 4명 감소했다.

24일 24시를 기준으로 전국에서 치료 중인 환자는 386명으로 이 중 219명이 해외에서 유입되었다. 누적 사망자는 4634명을 유지하고 있고 현재 관찰 중인 밀접 접촉자는 1만 2370명이다.

한편 이날 확인된 무증상 감염자는 신규 확진자보다 많은 16명이다. 모두 본토에서 발견되었고 당일 확진자로 전환된 환자는 없었다. 아직까지 추적 중인 무증상 감염자는 374명이며 이 중 해외 입국자는 315명이다.

이민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