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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도시별 상하이 위험지역 방문자 방역 조치 현황

[2020-11-12, 13:50:28]
지난 9일 상하이에서 5개월 만에 코로나19 본토 확진자가 발생하자 중국 각 도시에서 상하이 위험 지역 방문 인원에 대한 방역 조치를 강화하고 있다.

12일 오후 1시 기준, 중등 위험 지역으로 지정된 상하이시 푸동신구 주차오전(祝桥镇) 잉첸(营前)마을 거주자 및 방문자를 대상으로 코로나19 핵산 검사 결과 및 14일 격리 조치를 시행하는 도시 및 성(省) 총 17곳으로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쉬저우

 14일 격리관찰+핵산검사

 창저우

 14일 격리 의학관찰+핵산검사

 난징

 14일 집중격리+핵산검사

 우시

 14일 격리 의학관찰+핵산검사

 베이징

 베이징 진입 통제

 선전

 핵산검사, 상황에 따라 자가 격리

 광저우

 핵산검사, 상황에 따라 자가 격리

 주하이(珠海)

 지역 커뮤니티(社区) 건강관리

 후베이성

 자진 신고, 지역 커뮤니티 건강관리

 항저우

 최근 7일 내 핵산검사 증명서(격리X)

진화(金华) 

최근 7일 내 핵산검사 증명서(격리X) 

 취저우(衢州)

최근 7일 내 핵산검사 증명서(격리X) 

 창춘

최근 7일 내 핵산검사 증명서+14일 건강 추적 

구이저우 

최근 7일 내 핵산검사 증명서(격리X) 

쭌이(遵义) 

최근 7일 내 핵산검사 증명서(격리X) 

 충칭

최근 7일 내 핵산검사 증명서(격리X)


11일 기준, 중국 내 고위험 지역은 4곳, 중등 위험 지역은 5곳이다. 고위험 지역은 모두 신장 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喀什, 카스) 수푸현(疏附县) 내 다섯 지역이다. 중등 위험 지역의 경우 톈진 빈하이신구(滨海新区) 2곳, 상하이시 푸동신구 1곳, 안후이성 푸양시 1곳, 신장 위구르자치구 카슈가르 1곳이다.

한편, 11일 현지 SNS를 통해 상하이 민항구(闵行区)에 위치한 한 대학에서 코로나19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는 소문이 급속도로 확산됐다. 이에 민항구 방역당국은 상하이 전자정보직업기술학원에서 한 학생이 푸동신구 위험 지역에서 왔다는 자진 신고를 했으며 즉시 해당 학생을 대상으로 두 차례의 핵산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두 음성 반응이 나왔다고 해명하면서 관련 소문은 가짜뉴스로 밝혀졌다.

이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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