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2022 QS 세계대학순위 공개…清华∙北大 나란히 20위권 내

[2021-06-09, 14:41:00]

세계에서 가장 공신력 있는 대학 순위로 알려진 영국 고등교육평가기관 QS (Quacquarelli Symonds)의 2022년 세계 대학 순위가 9일 공개되었다. 계면신문(界面新闻)에 따르면 이번 순위에서 처음으로 중국 대학 2곳이 나란히 20위권내에 안착했다.

 


2022 QS 세계대학순위 1위는 10년 연속으로 매사추세츠 공과대학이 차지했다. 2위는 2006년 이후 처음으로 영국 옥스포드가 차지했다. 미국 대학의 경우 이번 순위에서 하락세를 보였다. 177개 미국 대학 중 91개 대학의 순위가 지난해보다 하락했기 때문이다. 하버드의 경우 5위에 오르며 역대 가장 낮은 순위를 기록했다.


중국 대학의 경우 총 58개 대학이 순위에 포함되며 지난해보다 7개가 늘었다. 칭화대학교와 베이징대학교는 나란히 17위, 18위에 올라 처음으로 20위권 내에 포함되었다. 그 뒤를 상하이 푸단대학이 31위, 저장대학 45위, 상하이자오퉁대학이 50위에 올랐다. 중국과학기술대학까지 포함하면 총 6개 대학이 상위 100위에 포함된 셈이다. 푸단대학은 처음으로 50위권 내에 선정되었다.


한편 한국 대학의 경우 서울대학교가 5년만에 순위가 37위에서 36위로 상승했다. 울산 과학기술원은 처음으로 212위에 올랐고 연세대학교는 지난해보다 6계단 상승한 79위에 올랐다. 한국 대학교 중 39개 대학이 랭킹에 포함되며 전년대비 10개 증가했다. 카이스트 41위, 고려대학교 74위, 연세대학교 79위, 포항공과대학교 81위, 성균관대학교 97위까지 100위권에는 6개 대학이 포함되었다.

 


이민정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5.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6.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7.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5.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6.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7.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8.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9.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4.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5.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6.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7.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