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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본토확진 94명...허난에서 41명 확진

[2021-08-09, 10:18:54]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生健康委)는 8일 중국 전역의 신규 확진자가 125명이며, 이 중 본토 확진자는 94명, 해외 유입 확진자는 31명이라고 발표했다.

본토 확진자 94명은 각각 허난 41명, 장쑤 38명, 후난 12명, 후베이 3명이고, 해외 유입 확진자 31명은 각각 상하이 8명, 광동 8명, 윈난 8명, 베이징 3명, 네이멍구 1명, 저장 1명, 쓰촨 1명, 산시(陕西) 1명이다. 신규 사망자는 나오지 않았고, 신규 의심환자도 없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허난성의 경우 신규 본토 확진자 1명은 카이펑시(开封市)에서 나왔고, 정저우시(郑州市)의 40명은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다. 또한 정저우시에서는 무증상 감염자 4명이 나왔다. 

장쑤성의 신규 본토 확진자 38명은 모두 양저우시(扬州市)에서 발생했고, 이 가운데 1명은 중증 환자다. 후난성의 신규 본토 확진자 12명 중 10명은 장자제시(张家界市), 2명은 이양시(益阳市)에서 발생했다. 이 가운데 이양시의 2명은 무증상 감염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사례다. 후베이성의 신규 본토 확진자 3명 중 2명은 우한시(武汉市), 1명은 징먼시(荆门市)에서 발생했다. 

8일 중국 전역의 신규 완치, 퇴원자는 29명, 밀접 접촉 의학 관찰 대상에서 해제된 사람은 1538명이며, 중증 환자는 전날보다 5명이 늘었다.

8일까지 중국 전역의 현재 확진자는 1603명으로 이 가운데 중증 환자는 49명이다. 누적 완치, 퇴원자는 8만7587명, 누적 사망자는 4636명, 누적 확진자는 9만3826명, 현재 의심환자는 1명이다.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39명으로 이 가운데 해외 유입은 31명, 본토는 8명(허난 4명, 후베이 4명)이다. 이날 무증상에서 확진으로 전환된 경우는 43명(해외 유입 1명 포함)이다. 

9일 베이징시 건강위원회는 "현재 중국내 여러 지역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해 확산되고 있으며,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유입과 전파 리스크가 여전히 존재한다"면서 철저한 감염 예방 조치를 요구했다.  

8일 23시까지 중국 전역의 고위험 지역은 15곳, 중등 위험지역은 201곳으로 늘었다.






신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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