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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2] 中 전국 핵산검사 결과 상호 인정한다

[2022-08-02, 11:55:30]
중국은 지금… 2022년 8월 2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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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中 코로나19 본토 감염 46+327…상하이 이틀 연속 ‘0’
1일 중국 본토에서 46명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와 327명의 무증상감염자가 발생했습니다. 상하이 본토 감염자는 이틀 연속 ‘0’명을 유지했습니다. 2일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1일 하루 동안 전국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107명, 무증상감염자 391명으로 이중 해외 유입 확진 61명, 무증상 64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본토 발생입니다. 본토 감염자는 광시성이 확진 9명, 무증상 96명으로 가장 많았고 간쑤 10+69명, 허난 2+67명으로 그 뒤를 이었습니다. 이날 화동지역 감염자와 본토 신규 사망자는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2일 오전 9시 기준, 전국 고위험 지역은 450곳, 중도위험지역은 634곳으로 집계됩니다.

2. 中 전국 핵산검사 결과 상호 인정한다
중국 각 도시 별 상이한 건강 관리 시스템 탓에 지역 이동 시 존재했던 불편함이 전국 핵산검사 결과 상호 인정으로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2일 앙시망에 따르면, 최근 중국 국무원 합동방역통제센터는 ‘코로나19 핵산검사 결과의 전국 상호 인정 추진에 대한 통지’를 발표해 각 지방 정부에 전국 핵산검사 결과의 동등한 효력을 인정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베이징, 상하이, 안후이 등은 관련 기능을 출시하는 등 정부 요청에 빠르게 화답했습니다. 실제로 최근 베이징시는 젠캉바오에 외부 성∙시 핵산검사 결과를 조회할 수 있는 메뉴를 추가했고 상하이시는 이에 앞서 수이선반에 창장삼각주 지역 핵산검사 결과 상호 인정 기능을 출시한 바 있습니다. 현재 장쑤, 저장, 안후이 세 지역에서 받은 핵산검사 결과는 실시간으로 상하이 수이선마에 반영되고 있습니다.

3. 中 올해 네 번째 게임서비스권 발급…텐센트, 넷이즈 미포함
중국 국가신문출판국이 69개 국산 온라인 게임에 대한 판호(版号, 게임 서비스 허가권)을 발급했습니다. 이는 지난 4월에 판호 발급이 재개된 뒤 네 번째 발표된 것으로 텐센트, 넷이즈 두 기업의 게임은 여전히 포함되지 않았습니다. 1일 재신망에 따르면, 이번에 승인된 69개 게임 중 콘솔 게임 2종, 클라이언트 게임 2종, 캐주얼 퍼즐 게임 8종, 웹보드 게임 1종을 제외한 나머지는 모두 모바일 게임입니다. 이번 발표는 앞서 월 중순에 발표한 발급 시기와는 달리 상대적으로 이르다고 평가됩니다. 앞서 지난해 8월부터 올 3월 사이 국내 게임 시장은 8개월간 판호 발급에 침묵을 지킨 뒤 4월에야 신규 게임 판호를 승인했습니다. 이에 업계는 하반기 판호 발급 시기가 당초 ‘월 1회 발표’로 돌아가는 것이 아니냐는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4. 中 인구 마이너스 성장... ‘저출산·고령화’ 상시화
중국이 인구 마이너스 성장 하에 ‘저출산·고령화’가 상시화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펑파이신문의 1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 국가위생건강위는 중국 공산당 이론지 ‘구시’잡지 2022년 15기에서 “신시대 중국 인구 발전은 심각하고 복잡한 형세 변화에 직면했으며, 인구 마이너스 성장 하에 ‘저출산·고령화’가 상시화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구체적으로 언급한 5가지 내용은 ▶장기간 누적된 인구 마이너스 성장세 완화, 총인구 증가 속도 둔화에 따라 "14,5" 기간(2021~2025년) 동안 마이너스 성장 단계에 진입 ▶출산율이 꾸준히 낮아져 최근 합계 출산율 1.3 이하로 하락 ▶2035년 전후로 인구 중도 고령화 단계(60세 이상 인구 비율이 30% 초과) 진입 ▶가구의 소규모화, 2020년 평균 가구 규모는 2.62명으로 2010년에 비해 0.48명이 감소, 양로 및 육아 기능 약화 ▶지역 불균형, 생태 취약, 자원 부족 지역의 인구와 성장 모순 두드러짐 등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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