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10.21] 中 106개 ‘대도시’ 명단 공개…장쑤성 11개 ‘최다’

[2022-10-21, 12:54:44]

중국은 지금… 2022년 10월 21일(금)
상하이방닷컴 shanghaibang.com


1. 中 106개 ‘대도시’ 명단 공개…장쑤성 11개 ‘최다’
19일 제일재경(第一财经)에 따르면, 최근 국무원 제7차 전국 인구조사영도소조 판공실은 각 도시의 인구 데이터를 발표했습니다. 도시 규모 기준에 따르면, 중국 대도시는 현재 106개로 초대도시 7개, 특대도시 14개, Ⅰ형 대도시 14개, Ⅱ형 대도시 71개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초대도시로는 상하이(1987만 명), 베이징(1775만 명), 선전(1743만 명), 충칭(1634만 명), 광저우(1334만 명), 청두(1334만 명), 톈진(1093만 명)이, 특대도시로는 우한, 동관, 시안, 항저우, 포산, 난징, 선양, 칭다오, 지난, 창사, 하얼빈, 정저우, 쿤밍, 다롄이 이름을 올렸습니다. 지난 2020년까지 중국 내 106개 대도시에 거주하는 인구는 총 3억 7200만 명으로 전체 도시지역 인구의 64.7% 비중을 차지했고 동부 지역 내 대도시는 54개로 전체의 51% 비중을 차지했고 중부 지역과 서부지역은 각 21개, 동북부 지역은 10개로 집계됐습니다. 특히 장쑤성은 11개 도시가 포함되어 가장 대도시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2. 상하이 계화꽃 필 무렵…꽃내음 가득한 공원 8곳
찬 이슬이 맺히는 한로(寒露)를 지나 가을바람을 타고 진한 계화(桂花) 향이 상하이를 뒤덮는다. 찬 바람이 불어올 때면 어김없이 코를 간지럽히는 ‘계화 감상 성지’ 공원 8곳을 상하이 번디바오(上海本地宝)가 소개했습니다. ▷상하이식물원(上海植物园) ▷구이린공원(桂林公园) ▷헝산공원(衡山公园) ▷쉬자후이공원(徐家汇公园) ▷취쉐이위안(曲水园) ▷상하이공청삼림공원(上海共青森林公园) ▷구춘공원(顾村公园) ▷상하이구이위안(上海古猗园) 등입니다.

 

3. 차이나모바일, 3분기 하루에 600억씩 벌었다
중국의 3대 통신사 중 하나인 차이나모바일(中国移动)의 2022년 3분기 실적이 공개되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동반 증가했습니다. 20일 펑파이신문(澎湃新闻)에 따르면 차이나모바일의 2022년 3분기 영업이익은 2266억 위안(약 44조 7081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5% 증가했고 순이익은 283억 위안(약 5조 5835억 원)으로 1.5% 증가했습니다. 이를 토대로 계산하면 하루에 약 3억 760만 위안을 벌어들인 셈입니다. 가입자는 9억 7400만 명으로 3개 분기 동안 1715명이 증가했습니다. 5G 가입자는 5억 5700만 명으로 3분기에만 4600만 명이 증가했습니다.

 

4. 中 본토 감염 158+638…상하이 무증상감염 13명
21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国家卫健委)에 따르면 20일 중국 31개 성∙시에서 확인된 신규 확진자는 214명, 신규 무증상 감염자는 783명입니다. 본토 확진은 158명, 본토 무증상 감염자는 638명으로 21일 현재 확진자는 4153명, 무증상 감염자는 1만 5683명입니다. 상하이에서는 13명의 무증상 감염자가 발생했고 중도위험지역 26곳, 저위험지역은 20곳이 지정되었습니다. 21일 10시 기준 중국 내 고위험지역은 2195곳, 중도위험지역은 1543곳입니다.

 

5. 20차 당대회 보고서, 중국 개방 정책의 3가지 신호
19일 중국신문망(中国新闻网)은 20차 당대회 보고서에서 중국의 개방 정책의 새로운 신호 3가지가 숨어있다고 보도했습니다. ▷높은 수준의 대외 개방을 추진하고 규칙, 규제, 관리, 기준을 꾸준히 확대해야 한다고 제안, 이는 ‘제도형 개방’으로 당 대회 보고서에 언급된 것은 이번이 처음 ▷‘加快’ 즉, 더욱 빠르게, 가속 이라는 단어가 많이 등장하며 더욱 빨리 무역 강국을 건설해야 한다고 강조 ▷처음으로 ‘다차원 적이고 안정적인 국제 경제 구도와 무역 관계를 유지’라는 표현이 등장했습니다. 앞으로는 개발 도상국의 지위가 더욱 중요할 것으로 전망하며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을 강화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band.us/#!/band/58378633
www.shanghaibang.com
m.shanghaibang.com 

플러스광고

[관련기사]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3.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4.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5.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6.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7.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10.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경제

  1.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2.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3.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4.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5.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6.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7.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8. ‘쥐머리’ 이슈로 中 통이 라면 주가..
  9. 상하이 오피스 시장 수요 회복…하반기..
  10. 中 생수, 농부산천 필두로 ‘1위안’..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3.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4.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7. 中 관람객 푸바오 방사장에 접이식 의..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4.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5.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6.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7.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