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메뉴

상하이방은 상하이 최대의 한인 포털사이트입니다.

中 3분기 항공기 여객 운송 규모 분기 사상 ‘최고’

[2023-10-31, 08:05:12]
[사진 출처=시각중국(视觉中国)]
[사진 출처=시각중국(视觉中国)]
올해 3분기 중국 민간항공의 여객 운송 규모가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27일 중앙CCTV신문(央视新闻)에 따르면, 3분기 중국 민간항공 전 업계의 항공 비행 시간은 340만 9000시간으로 전년도 동기 대비 73.4%, 2019년 동기 대비 7.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누적 비행 횟수는 137만 3000회로 전년 대비 65.7%, 2019년 대비 5.5% 증가했다. 이 가운데 일반 항공의 비행 시간은 39만 6000시간으로 전년 대비 7%, 2019년 대비 35.2% 늘었다.

민간항공 시장 수요가 왕성해지면서 업계 여객 수송 규모는 역대 분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올해 3분기 전체 업계가 수송 완료한 여객은 1만 8000명으로 전년 대비 108.3%, 2019년 대비 2.6% 증가하면서 회복 수준이 2분기보다 6.3%p 상승했다.

민간항공 화물 운송 시장 수요도 안정적으로 상승해 업계 화물 운송 규모가 코로나19 이전 같은 기간을 넘어섰다. 전체 업계의 총 화물 수송량은 194만 톤으로 전년 대비 24.4%, 2019년 대비 0.2% 증가했다. 회복 수준은 지난 2분기 대비 3.3%p 증가했다.

항공편 효율 지수도 꾸준히 회복하는 추세다. 3분기 민간 항공기 일일 사용 시간은 8.9시간으로 전 분기 대비 0.7시간 늘었고 정기 항공편 승객 좌석 점유율은 80.5%로 전 분기 대비 4.2%p 상승했으며 정기 항공편 운송률은 68.6%로 전 분기 대비 1.5%p 증가했다.

올해 3분기 민간 항공의 운행 수는 총 154만 5000편으로 하루 평균 1만 6791편 운행해 전년도 동기 대비 63.3% 증가하면서 2019년 같은 기간의 98.8%까지 회복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편 정상 운항률은 77%에 달했다.

이민희 기자

전체의견 수 0

댓글 등록 폼

비밀로 하기

등록

가장 많이 본 뉴스

종합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8.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9.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10.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경제

  1. "2030년 中 전기차 업체 80%가..
  2. 中 상반기 부동산 업체 주택 인도 규..
  3. 中 144시간 환승 무비자 37곳으로..
  4. 中 최대 생수업체 농부산천, 잠재발암..
  5. 中 6월 집값 하락세 ‘주춤’…상하이..
  6. 2024년 상반기 中 GDP 5% 성..
  7. 中 해외직구 플랫폼 급성장에 화남지역..
  8. 국내 시장 포화에 中 모빌리티 플랫폼..
  9. 中 3중전회 결정문, 300여 가지..
  10. 삼성, 中 갤럭시Z 시리즈에 바이트댄..

사회

  1.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2. 얼리버드 티켓 20만 장 매진! 上海..
  3. ‘삼복더위’ 시작…밤더위 가장 견디기..
  4. 항공권 가격 천차만별…출발 전날 티켓..
  5. 上海 프랑스 올림픽, 영화관에서 ‘생..
  6. 上海 고온 오렌지 경보…37도까지 올..

문화

  1. 상하이한국문화원, 상하이 거주 '이준..
  2.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3. 무더운 여름, 시원한 미술관에서 ‘미..
  4. [인터뷰] 서울과 상하이, ‘영혼’의..
  5. 상하이, 여름방학 관광카드 출시…19..

오피니언

  1. [안나의 상하이 이야기 13] 나이키..
  2. [[Dr.SP 칼럼] 장마 후 여름이..
  3. [허스토리 in 상하이]내가 오르는..
  4. [독자투고]미국 유학을 위한 3가지..
  5. [허스토리 in 상하이] 재외국민 의..
  6. [무역협회] 신에너지 산업의 발전,..
  7. [상하이의 사랑법 15]부족한 건 사..
  8. [무역협회] AI 글로벌 거버넌스,..

프리미엄광고

ad

플러스업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