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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신흥부유층, 가족은 뒷전.."여행이 최고">

[2007-01-13, 11:03:05] 상하이저널
1천만달러 이상 부자 5만명 추정 [연합뉴스 2007-01-12 14:27]
(상하이=연합뉴스) 진병태 특파원 = 중국의 신흥 부유계층은 여행을 가장 좋은 여가활동으로 생각하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나왔다.

상하이 데일리 12일자 보도에 따르면 후룬(胡潤)이라는 중국 이름으로 잘 알려진 영국 회계사 루퍼트 후거월프는 자산규모 100만달러 이상의 중국 부유계층 604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조사에서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여가활동은 여행이었으며 이어 수영, 골프, 하이킹 등의 순이었다고 밝혔다.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는 것은 지난해 9번째 순위에서 올해는 7번째로 올라왔지만 점증하는 다른 여가활동 수단에 도전을 받고 있다고 보고서는 밝혔다.

종합적인 브랜드 선호에서 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브랜드는 독일의 BMW 였으며 이어 프랑스의 루이뷔통, 독일의 메르세데스 벤츠였다.

휴대폰에서는 노키아, 랩톱 컴퓨터는 IBM, 패션에서는 조르지오 아르마니였다.

여행지로는 호주가 가장 각광을 받았고 프랑스와 미국이 뒤를 이었다.

중국 남부 하이난(海南)성의 싼야(三亞)가 국내 여행지로는 가장 선두에 있었다.

보고서는 또 자녀 교육을 위해서는 미국을 가장 선호했고 다음이 영국, 호주, 캐나다, 뉴질랜드 등의 순이었다고 밝혔다.

후거월프는 중국 상류계층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어렵지만 중국 내지에 최소 1천만달러의 부를 축적한 부자가 5만명, 1억달러 이상의 최상류계층은 100-200명에 이를 것으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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