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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섬유패션업체, 상하이 무대에 선다

[2006-03-07, 00:06:08] 상하이저널
‘프리뷰 인 상하이 2006’ 에 총 132개社 참가 한국섬유산업연합회는 지난 2일 푸동 신국제전람중심에서 ‘프리뷰 인 상하이 2006’ 해외설명회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는 오는 4월5일부터 8일까지 상하이마트(世贸商城)에서 열리는 전시회에 앞서 중국 섬유 및 패션전문지와 일간지, 공중파, 케이블방송사 등을 초청, 한국 패션시장의 경향과 한국 섬유패션업체들을 소개했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에 따르면, 이번 ‘프리뷰 인 상하이 2006’에서는 한국의 대표적인 화섬 및 의류업체 132개사가 참가한다. 소재관과 패션관으로 나뉘어 진행되는 이번 전시회에는 국내 기업의 천연섬유, 화섬, 니트, 기능성 소재들과 함께 남녀 정장, 캐주얼의류, 아동복, 언더웨어, 골프웨어 제품이 대거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비즈니스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출품소재를 이용해 의상을 제작해 선보이는 ‘트레이드쇼'가 새롭게 구성된다.
한국섬유산업연합회가 개최한 이날 설명회에서 이정민 실장은 “한국의 패션시장도 중국과 마찬가지로글로벌 브랜드들이 대거 진출해 있지만 이들을 제치고 한국 고유 브랜드들이 선점하고 있다”면서 “아시아인의 감각과 취향에 잘 맞춘 한국 패션업체들의 전략이 중국에서도 좋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최근들어 한국기업들의 중국시장 진출이 크게 증가됨에 따라 한국업체의 탁월한 기획력과 정보력이 중국의 생산력과 결합되어 탁월한 시너지효과를 얻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선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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