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2학기부터 실시 예정
중국 북경대 안에 이화여대 해외 거점캠퍼스가 생긴다.]
이로써 2008년 2학기부터 보다 많은 이화여대 학생들이 북경대에서 수업을 듣고 학점을 딸 수 있게 된다.이화여대는 북경대가 5월 17일을 `이화여대의 날'로 선포하면서 이화여대의 해외 거점캠퍼스인 `이화 인 베이징(Ewha in Beijing)'을 구축하는데 합의했다고 지난 16일 밝혔다.2008년 2학기부터 `이화 인 베이징' 캠퍼스가 구축되면 매년 30~100명의 이화여대 학생들이 북경대에 파견된다.
파견 된 학생들은 국내에서와 마찬가지로 1학기 동안 18학점까지 북경대에 개설된 과목들을 수강할 수 있다.
해외 거점캠퍼스 관리를 위해 이화여대는 북경대 안에 거점 사무실을 마련하고 지도교수를 직접 파견할 계획이다.
지도교수는 이화여대 학생들의 학사지도를 포함, 기숙사 생활 등 외국 생활 전반에 관한 상담을 해준다. 파견 학생은 학점, 외국어 능력, 면접 등을 통해 선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