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년 100만 명 예상
중국 개혁개방과 1998년 한국 IMF를 계기로 중국으로 들어오기 시작한 한국인이 현재 70만 명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한국인들은 중국 진출 초기 동북 3성과 산동성을 중심으로 발전해왔으나, 현재는 중국 전역에 포진돼있으며 신강 우루무치까지 한국인 사회가 형성되고 있다.
중국 30여 개 성, 직할시, 자치구에 거주하고 있는 한국인수는 70여만 명, 한국의 한 개 중소도시 인구에 해당하는 규모이다. 재 중국 한국인회는 "현재 중국에 거주하고 있는 외국인 중 한국인의 수가 가장 많으며 한국인들은 해마다 6만~7만 명씩 증가하고 있다*며 "내년 8월 북경올림픽을 계기로 중국 진출이 더욱 활발해져 10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중국과 한국은 경제, 문화, 교육 각 분야에서 밀접한 관계로 발전, 한국인의 중국 진출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다. 중국 주요 도시는 물론, 현재는 중국 전역에 코리아타운이 형성되고 있으며 한국인 단체도 많이 생겨 한국인의 중국 진출에 도움을 주고 있다.
▷ 본지종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