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장성 저우산에 해저터널이 건설된다.
저우산시 최초의 해저터널인 선지아먼(沈家门)항구 해저터널공사가 승인되어, 공사설계 공개입찰이 진행중이라고 저우산시 관련부처의 말을 인용해 지난 26일 新华网이 보도했다.
이 해저터널공사는 선지아먼 빈항루(滨港路)와 신지에(新街)입구 교차지점(해저)에서 시작해 선지아먼항구를 가로질러, 건설예정중인 루지아(鲁家)섬 레저광장의 동쪽 끝까지 이어진다. 해저터널은 전장 268m(출입구제외), 폭이 9.75m, 높이는 3.4m로 사람들이 양방향을 지나다닐 수 있는 교통터널로 설계된다. 총 공사비용은 6743.895만 위엔.
이 해저터널이 개통되면 루지아섬의 지역발전과 통행조건이 대대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