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빛과 공간의 마술사'로 불린다는 미국계 중국인 Leoh Ming Pei 라는 스타 건축가가 건축한 쑤저우 박물관이 처음으로 저녁 8시 30분까지 개장시간을 연장한다고 지난 12일 苏州日报가 전했다.
해외의 유명한 박물관들이 모두 야간에 개장하고 있고, 관람객들의 편의를 감안해 개장시간을 연장한 것으로 보인다.
쑤저우 박물관은 10월 마지막 주 금요일까지 개장시간이 연장되며 박물관내 공공지역들도 야간에 모두 개장된다.
박물관의 주건물에서는 무형문화재인 곤곡(昆曲)과 강(讲)과 창(唱) 형식의 평탄(平弹), 고금 독주가 열린다.
Leoh Ming Pei 는 바우 하우스의 `'Walter Gropius'의 제자였다. 파리가 자랑하는 루브르 궁전의 유리피라미드와 워싱턴의 내셔널 갤러리의 East Wing도 이 사람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