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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523 개
  • [아줌마이야기] 중국에서 자전거란
    18년 전, 결혼 2주 만에 새댁으로 베이징에 발을 내딛었다. 베이징에서 국비유학생으로 먼저 와 있던 우리 부부의 후배가 결혼 선물로 중고 자전거를 선물했다. 바로 가난한 국비유학생 후배의 자전거가...
    2015.05.15
  • [아줌마이야기] 우리집 인테리어
    푸른하늘, 따사로운 햇볕, 살랑이는 바람 예전 같으면 당연히 그 유혹에 이끌려 밖으로 나가는 것이 이상할것도 없었는데 요즘은 그 자연의 유혹도 일단공기오염 지수를 확인하고야 현관문을 열게 되니 삭막...
    2015.04.28
  • [아줌마이야기] 지성감천(至誠感天)
    고등학생 아들과 초등학생 딸을 둔 나는 새 학년 새 학기마다 아이들 뒷바라지로 정신이 하나도 없다. 5살 터울로 아이들을 키우는 것이 이리도 힘든 줄 진즉에 알았더라면 두, 세살 터울로 아이를 빨리...
    2015.04.21
  • [아줌마이야기] 흑백 논리
    20-30대 시절 모 아니면 도라는 딱부러지다는 소리를 많이 들었다. 성격이 그랬나 보다. 인문학을 좋아했음에도 이과 과목에 심취하다 보니 사회 이슈나, 사물을 바라볼 때 명확한 것을 좋아했던 것 ...
    2015.04.13
  • [아줌마이야기] 진정한 전통과 문화의 힘
    남편은 5남매의 막내이다. 막내들의 불행이라면 형제들 중 가장 어린 나이에 부모님을 여의게 된다는 것 아닐까. 남편도 적은 나이는 아니지만 부모님이 이미 다 세상을 떠나셨다. 십 수년 전 어머님이 ...
    2015.04.08
  • [아줌마이야기] 우리들의 이야기
    오후 바쁜 청년(?) 아들과 모처럼 오붓하게 지난번 명절에 부쳐놓은 녹두전을 먹고 있었는데 아들이 뜬금없이 지난 명절 한국 친가에서 오랫만에 명절을 보낸 생각이 났나 보다. "엄마, 어릴 때 우리...
    2015.03.31
  • [아줌마이야기]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 hot
    아침 출근길. 아파트 정원 곳곳에서 느껴지는 향기로운 꽃향기가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꽃샘추위로 감기에 걸려 고생하고 있지만, 따뜻한 봄이 오는 것이 어린아이처럼 마냥 즐겁기만 하다. 나뭇가지마다 ...
    2015.03.24
  • [아줌마이야기] 가지 않은 길
    가지 않은 길 단풍 든 숲 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몸이 하나니 두 길을 가지 못하는 것을 안타까워하며, 한참을 서서낮은 수풀로 꺾여 내려가는 한쪽 길을 멀리 끝까지 바라다 보았...
    2015.03.17
  • [아줌마이야기] 나무를 심은 사람
    1차 대전 전후 암울한 시대를 살았던 프랑스의 작가 장 지오노는 자신이 꿈꾸었던 세상과 창조적인 개혁, 그것을 이루어 나갈 수 있는 훌륭한 모델을 ‘나무를 심은 사람’이라는 동화같이 소박하고도 짧은...
    2015.03.11
  • [아줌마이야기] 형에게 hot
    형!이렇게 형을 부르면서 그래도 그동안 형에 대해 나쁜 감정이나 기억들이 없다는 것이 참으로 다행이란 생각이 드는 건 뭘까? 사실 난 예전엔 형과 같은 부류들 썩 좋은 감정들은 아니었어. 특히 소규...
    2015.03.06
  • [아줌마이야기] 중국 최대의 명절 춘절! hot
    거리 곳곳에 홍등이 달리고 출입구마다 춘롄(春联)과 ‘복(福)’자가 거꾸로 붙여져, 춘절의 분위기를 한껏 고조시킨다.우리 가족은 매년 설 명절을 가족, 친지와 함께 보내기 위해 한국으로 갔었지만, ...
    2015.02.25
  • [아줌마이야기] 20년전 육아일기 hot
    올해로 22살이 된 딸 아이 어릴 적 육아일기를 오랜만에 꺼내보았다. 태어나기 얼마 전부터 쓰기 시작해서 초등 3학년 무렵까지 썼던 것 같다. 어릴 때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쓰면서 아이가 새롭게...
    2015.02.21
  • [아줌마이야기] 20년전 육아일기
    올해로 22살이 된 딸 아이 어릴 적 육아일기를 오랜만에 꺼내보았다. 태어나기 얼마 전부터 쓰기 시작해서 초등 3학년 무렵까지 썼던 것 같다. 어릴 때는 일주일에 두세 번 정도 쓰면서 아이가 새롭게...
    2015.02.15
  • [아줌마이야기] 딸들과 타래과 만들기 hot
    유난히 늦은 설날을 맞이하는 2015년이다. 달력의 계절과 실제 계절과의 차이를 조절하기 위해 윤달이 끼다 보니 여느해 같으면 이미 설날이 이미 지나갔을 날짜다. 어렸을 적부터 할머니가 쌀과자, 콩...
    2015.02.09
  • [아줌마이야기] 허망한 자유부인의 꿈
    사실 며칠 전부터 내 기분은 살짝 흥분되어 있었다. 큰아들 녀석이 용돈을 모아 배낭여행을 가겠다고 할때까진 그저 그런 일상이었다. 그런데 작은아들이 논산 훈련소에서 5주 훈련을 마치고 퇴소식 때 아...
    2015.02.03
  • [아줌마이야기] 아들친구엄마들 ‘레몬에이드’
    상하이생활 12년 동안 많은 사람들과 만나고 헤어짐을 반복한다. 자의든 타의든 만남과 이별은 이제 상하이생활에서 일상이 된 느낌이다. 상하이에 오래 살았다면 인간관계가 아주 넓을 것 같지만, 나같이...
    2015.01.28
  • [아줌마이야기] 한 박자 쉬고 hot
    악보를 보면 16분 음표, 8분 음표, 4분 음표, 2분 음표, 온음표와 함께 이 음표들의 길이만큼 쉼표가 등장한다. 작곡가들은 이 기본들을 가지고 아름다운 노래들을 만들어 낸다. 우리가 걸어가는 ...
    2015.01.19
  • [아줌마이야기] 아흔 아홉마리 길 잃은 양을 위하여
    가난은 나라도 못 없앤다는 말이 있다. 여기엔 가난과 가난한 사람을 바라보는 두 가지 관점이 있는 것 같다. 하나는 가난의 원인을 게으름이나 무능력함에 두는 것이고, 또 하나는 역으로 부유함을 부지...
    2015.01.13
  • [아줌마이야기] 내 인생에 못 잊을 5일 hot [1]
    오늘도 외출해서 돌아오는 길에 하마터면 전화를 걸뻔했다. 이렇게 갑작스럽게 아버지와 이별을 하다니 아직 난 실감이 나지 않는다. 지난봄 아버지의 탈장수술로 한국에 다녀와 바로 아버지의 직장암 소식을...
    2015.01.08
  • [아줌마이야기] 힘내자! 2015!
    다사다난했던 2014년이 저물고 있다. 多.事.多.難!올해처럼 이 말이 나에게 이리도 가슴에 사무치게 다가온 해는 없었다. 2014년을 되돌아보며 나의 삶에 영향을 끼친 두 가지 사건을 떠올려본다....
    2014.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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