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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523 개
  • [아줌마이야기] 루시퍼 이펙트
    2014년은 한국 사회에 너무나 잔인한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세월호에 이어 임병장 사건의 충격이 가시기도 전에 윤일병 사망 사건까지 정신을 차릴 수가 없다. 이삼 년 후면 군대를 가야 하는 아...
    2014.08.05
  • [아줌마이야기] 지금은 인도여행 중 hot
    한달 간의 일정으로 떠난 인도 여행이 벌써 반이 지나가고 있다. 매번 여행준비는 남편의 몫으로 넘기고 느긋하게 있는 내 모습이 답답했던지 여행일정을 주며 공부하라 하는 말에 마지못해 인터넷을 검색하...
    2014.08.02
  • [아줌마이야기] 나의 유일한 외교라인 hot
    칭다오, 톈진을 거쳐 상하이에서 산 지 벌써 12년이 다 되어 간다. 소심하고 내성적인 트리플 A형인 나는 사람들을 사귈 때 항상 일정 거리를 두는 습관이 있다. 나는 이걸 ‘사랑의 안전거리’라며 ...
    2014.07.23
  • [아줌마이야기] 나의 월드컵
    단일 경기로 전 세계를 이렇게 하나로 묶는 스포츠가 어디 있을까? 단일 경기로 이렇게 어마어마한 돈이 움직이는 스포츠가 어디 있을까? 축구 이야기다. 아파트 광장에서도 사내 아이들은 축구공 하나면 ...
    2014.07.17
  • [아줌마이야기] 少喝酒,多吃菜!
    작년 중국에서 사망한 한국인 수는 118명, 그 중 40%는 돌연사이고 대부분의 원인은 심근경색이라고 합니다. 아마 과도한 음주 때문일 것이라고 추측된다네요. 저도 10여 년의 중국 생활 중에 가장...
    2014.07.03
  • [아줌마이야기] 여가시간과 북카페
    가끔씩 감정의 변화가 나를 힘들게 할 때 집 근처 가까운 카페가 있어 지인을 불러 가볍게 차한잔 하기도 하고 큰 의미 없는 일상의 소소한 이야기를 하다 보면 무거웠던 마음은 어느새 사라지고 다시 평...
    2014.06.25
  • [아줌마이야기] 가족여행으로 꿈을 키우는 여름방학
    이제 곧 아이들의 여름 방학이 시작된다. 방학이 되면 하루 종일 아이들과 씨름할 생각에 걱정이 먼저 앞서기도 하지만, 한편 아이들과 함께 여행을 다닐 생각을 하면 씨익 웃음이 나기도 한다. 우리...
    2014.06.16
  • [아줌마이야기] 산
    봄이 되면 봄이라서 갈색의 나무에 생명력 더해지는 산하에 진달래꽃, 개나리꽃 수 놓은 한국의 산들이 떠오른다. 그 산에서 봄이면 고사리 꺾으시던 할머니가 떠오른다. 버들강아지 싹틈이 반가워 누가 시...
    2014.06.10
  • [아줌마이야기] 아들에게 쓰는 편지
    지난달 초, 담임 선생님에게서 전화를 받았다. 8학년 졸업을 앞두고 있는 아이들에게 졸업식 날 깜짝 선물로 부모님이 주시는 편지를 전달하고 싶으시다고, 6월초까지 학교에 아이 몰래 전달해달라는 부탁...
    2014.06.03
  • [아줌마이야기] 다시 칭푸아줌마로
    10년 전 남편을 따라 상하이에 와 우리 가족이 처음 정착한 곳은 지도를 펴면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한 상하이의 끝자락 칭푸(青浦)였다. 단지는 조용하고 조경이 안정된 주택이었지만 담 하나 너머엔 다...
    2014.05.21
  • [아줌마이야기] 아줌마(阿姨) 이야기
    아줌마가 ‘아줌마 이야기’ 코너에 아줌마(아이 阿姨 도우미) 이야기를 쓴다. 누구나 다 공감할 것이다. 상하이 생활에 도우미 아줌마들은 큰 도움이 되기도 하지만 다른 문화, 정서, 입장의 차이 등등...
    2014.05.16
  • [아줌마이야기] 고향 맛, 진주 비빔밥
    아버지 생신을 맞아, 가족들이 아버지 집에 모였다. 새 집으로 이사도 하셨고 마침 연휴이기도 해서 오랜만의 해후를 갖기로 했던 것. 초등학교 시절을 보냈던 고향이기는 해도 난 아버지가 사시는 진주가...
    2014.05.06
  • [아줌마이야기] 하나의 작은 움직임이 큰 기적을 hot
    2008년 2월, 인천공항에서 서울시내로 들어가는 택시 안에서 우리가 본 것은 새카만 재로 남은 남대문이었다. 뉴스에서 본 것보다 더 놀라웠던! 까맣게 타버린 남대문. 그 모습은 5살 딸아이의 기억...
    2014.04.28
  • [아줌마이야기] 세월호 참사를 보며 [2]
    오늘, 누군가에겐 다시 올 수 없는 내일이기도 막내의 기침이 열흘째다. 심하게 감기를 앓고 난 후 계속 기침을 한 듯 하다. 갑자기 인터넷을 뒤지며 큰 병이면 어떡하나 걱정이 되려 한다. 기...
    2014.04.23
  • [아줌마이야기] 이사
    이곳 상하이에서 집을 소유하고 있지 않고는 이사하는 일은 너무나 자연스럽고 흔한 일이다. 하지만 도무지 익숙해 지지 않는 것은 매번 이사를 할 때마다 긴장되고 부담스러운 것이다. 이사에 대한 여러 ...
    2014.04.15
  • [아줌마이야기] 거스러미 다듬기 [2]
    확실히 봄이 왔다. 거칠고 메마른 손에 윤기가 돈다. 겨우내 발랐던 악 건성 피부를 위한 다양한 핸드크림과 시어버터를 이젠 정리한다. 초등학교 4, 5학년 땐가. 유난히 손에 땀이 많았던 나는 ...
    2014.04.10
  • [아줌마이야기] 911 버스 속 풍경
    시내 중심가에서 볼일을 보고 지하철역까지 걸어가기가 귀찮다는 핑계로 오랜만에 딸아이랑 둘이서 911버스에 올라 맨 뒷좌석에 자리를 잡았다. 딸아이는 상하이에 처음으로 관광이라도 온 듯, 열심히 휴대...
    2014.03.29
  • [아줌마이야기] 새싹
    좀 따뜻해졌나 싶으면 봄이 오는 걸 시샘해서 인지 바람이 예사롭지 않다. 그래서인지 우리집 꼬맹이도 큰 일교차 덕에 감기를 계속 달고 있어 걱정이다. 학기 초라 문방구를 갈 일이 잦다. 문방구를 갈...
    2014.03.24
  • [아줌마이야기] 상하이 만인보(万人谱)를 꿈꾼다
    이 칼럼에 잠시 글을 썼던 게 벌써 2년도 넘은 것 같다. 첫번째 글은 '당•나•귀', '당신과 나의 귀한 만남'이라는 주제였다고 기억한다. 지금 내가 살아있는 이 시간 나와 관계맺고 있는 사람들의...
    2014.03.20
  • [아줌마이야기] 아들의 후임
    어느날 군복무를 마치고 돌아온 아들녀석이 뜬금없이 자기 군대 후임이 전역하고 잠시 이곳에 온다고 한다. 빈방도 없고 네 방도 좁은데 어떡하냐 하니 거실에서 자도 되고 자기들이 알아서 한다고 너스레를...
    2014.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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