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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153 개
  • [책읽는 상하이 128] 적극적 사고 방식
    늦게 찾아온 사춘기로 방황하고 헤매던 여고생 시절, 영어 선생님께서 추천해주신 책이다. 단숨에 교보문고로 달려가 첫 페이지 프롤로그를 읽고 가슴 벅찬 희망을 품은 그 순간을 잊지 못할 것이다. 그 ...
    2022.01.27
  • [책읽는 상하이 127] 예루살렘의 아이히만
    악의 평범성에 대한 보고서 아돌프 아이히만은 나치 독일 시대에 유대인을 가스실로 실어 보내는 일을 하던 행정 공무원이다. 수많은 유대인을 학살한 일에 가담한 그는 악마의 모습으로 괴물 같이 살았을까...
    2022.01.13
  • [책읽는 상하이 126] 다크룸 hot
    영원한 이방인, 내 아버지의 닫힌 문 앞에서<다크룸>은 ‘백래시’의 저자, 페미니스트 저술가로 유명한 수전 팔루디가 연락이 끊긴 지 25년 만에 75세에 성전환 수술을 하고서 여성이 된 ...
    2022.01.06
  • [책읽는 상하이 125] 광기와 우연의 역사
    인류 역사를 바꾼 운명의 순간들오스트리아 빈 출신의 독일 문학계의 거장 슈테판 츠바이크 (Stefan Zweig)가 쓴 「광기와 우연의 역사」는 세계사 속 운명적인 사건들이 옴니버스 형태로 엮어져 ...
    2021.12.17
  • [책읽는 상하이 124] 최은묵 시집 <괜찮아>
    자세히 보아야 예쁘다오래 보아야 사랑스럽다너도 그렇다 - 나태주 <풀꽃> 내 안에 있는 이여...(이하 중략) 그대가 곁에 있어도나는 그대가 그립다" - 류시화 <그대가 곁에 있어도...
    2021.12.11
  • [책읽는상하이 123] 아몬드
    창비 청소년문학상 수상작 두 아이를 키우는 엄마로서 새삼 ‘감정’이라는 것에 대해, ‘사랑’이라는 것에 대해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지며 감명 깊게 읽은 한국 작가 손원평의 장편소설 <아몬드>...
    2021.12.06
  • [책읽는상하이 122]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 hot
    김영민 논어 에세이 서울대 정치외교학부 김영민 교수의 <우리가 간신히 희망할 수 있는 것>은 <논어>에 관한 에세이이자, 한겨레에 연재했던 글을 모은 책이다. 논어라니, 논어를...
    2021.11.04
  • [책읽는 상하이 121] 잊기 좋은 이름 hot
    김애란 작가의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 우선 책 속의 한 대목을 옮겨본다. 이따금 나는 당신 소설에 나오는 여자들이 나 같다. 생활력 강하고, 이웃을 잘 깔보는 아낙은 내 어머니 같고...
    2021.10.29
  • [책읽는 상하이 120] 쇼펜하우어, 딱 좋은 고독
    <쇼펜하우어, 딱 좋은 고독>이라는 책을 반항하는 마음으로 집어 들었다. 긍정의 힘을 신봉해왔던 나에게 고독을 즐기며 비관적인 생각으로 사고하라는 쇼펜하우어의 말이 마치 내 삶에 도전장처...
    2021.10.21
  • [책읽는 상하이 119] 가슴 뛰는 삶을 위한 단어 수업 <겐샤이>
    <겐샤이>는 2013년 첫 출판이 됐다. 저자 케빈 홀은 4년 동안 책을 준비했다고 했으니 ‘가슴 뛰는 삶을 위한 단어수업’이 있었던 시간은 지금부터 10년쯤 전에 있었던 일이다. 당시 ...
    2021.10.07
  • [책읽는 상하이 118] 참선 1, 2
    참선 1: 마음이 속상할 때는 몸으로 가라참선 2: 다시 나에게 돌아가는 길지난 겨울 내가 한국에 머물고 있다는 소식을 듣고 대학 후배가 전화를 했다. “언니, 집 주소 좀 불러봐.”내 안부도 묻기...
    2021.09.09
  • [책읽는 상하이 117] 지금은 없는 이야기(최규석 우화)
    매일매일 긴장감과 예민함으로 가득한 요즘, 왠지 스트레스 쌓인 우리 마음을 녹여줄 것 같은 '우화'라는 말에 확 끌려 읽게 된 <지금은 없는 이야기>. "아니! 이럴 수가?""헉! 이런 ...
    2021.09.01
  • [책읽는 상하이 116] 침묵의 봄 Silent Spring
    자연의 불길한 침묵을 들은 최초의 여성이자 20세기 환경운동의 선구자로 손꼽히는 레이첼 카슨은 자신의 명저 <침묵의 봄>에서 침묵을 이렇게 이야기한다.“불길한 망령은 우리가 눈치채지 못하...
    2021.08.23
  • [책읽는 상하이 115] 감옥으로부터의 사색
    벌써 2021년을 맞이하고도 반이 지나간다. 계절의 바뀜과 더불어 마음의 바람도 바뀌는 이 시기에 마음속에서 떠오른 책이 신영복의 <감옥으로부터의 사색>이었다. 이 책은 거창한 말보다 저...
    2021.08.16
  • [책읽는 상하이 114] 문명의 충돌
    세계질서 재편의 핵심 변수는 무엇인가미국의 보수정치학의 대표학자인 Huntington 은 역사적인 문제를 이전의 이데올로기적인 관점이 아닌 종교와 문화적 차이에서 비롯된 문명 간의 충돌로 보고 어떻...
    2021.08.09
  • [책읽는 상하이 113] 지적 생활의 즐거움
    원제: The Intellectual Life(1873년) 우리가 ‘고전’을 읽는 이유는 오랜 시간이 지나도 우리에게 주는 울림과 감동이 매우 크기 때문일 것이다. P.G 해머튼의 ‘지적 생활의 즐...
    2021.07.15
  • [책읽는 상하이 112] 하마터면 열심히 살 뻔했다
    <꿈이 있는 아내는 늙지 않는다>, <스무 살 청춘, 꿈에 미쳐라> 등 우리 주변에는 열정을 가지고 꿈을 향해 노력하는 삶을 예찬하는 책이 넘쳐난다. 지난 여름 서점에서 이 책...
    2021.06.29
  • [책읽는 상하이 111] 초콜릿 하트 드래곤
    원제: The Dragon with a Chocolate Heart어린 드래곤 어벤추린은 언니, 오빠 드래곤과는 달리 학문이나 지식에 관해 전혀 관심이 없는 그야말로 철없고 호기심 많은 드래곤이다....
    2021.06.24
  • [책읽는 상하이 110]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
    원제: The sense of an ending소설 <예감은 틀리지 않는다>는 2011년 맨부커상을 수상한 영국 작가, 줄리언 반스의 소설이다.작가는 ‘결국 기억하게 되는 것은 실제로 본...
    2021.06.17
  • [책읽는 상하이 109] 역사의 쓸모 hot
    흔히 지나간 과거는 쓸모없다고 생각하며 현재와 미래에 초점을 맞추고 살아가는 게 요즘의 추세다. 그러나 저자는 쓸모없어 보이는 것들의 쓸모에 대한 이야기로 책을 시작한다. 역사란 죽은 기록이 아니라...
    2021.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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