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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523 개
  • [아줌마이야기] 마라탕(麻辣烫)! 왕후의 찬?
    지난 토요일, 차마 눈이 되지 못한 비가 추적 추적 길바닥을 적시고 있었다. 점심때가 되자, 딸아이가 마라탕(麻辣烫) 타령을 시작했다. 이런 날은 마라탕을 먹어줘야 한다고…. 난 따뜻한 라면 국물이...
    2012.01.21
  • [아줌마이야기] 내 마음의 다이어트
    다이어트 3주일째. 1.5킬로그램이 빠졌다. 크리스마스 선물로 산 바지와 티셔츠가 모두 잘 맞다. 앞으로 1킬로그램 더 빠지면 딱 보기도 좋고 예쁠 것 같다. 우리 딸 이야기다. 소학교 3학년인 딸...
    2012.01.13
  • [아줌마이야기] 어설퍼도 즐거운 나눔
    항상 시도 때도 없이 불쑥불쑥 일어나는 자신감이 문제이다. 평시에는 그렇지 못하다가 어쩌다 한번씩 생기는 자신감이 실수로 연결되고 이러지 말았어야 했어 하는 후회도 이미 때늦은 일이 되고 만다. 요...
    2012.01.06
  • [아줌마이야기] 명동에서 만난 중국인 중년부부
    오랜만에 한국에 나와 동생과 명동에서 만나기로 약속을 했다. 십오륙 년 전 직장 생활을 할 때만 하더라도 명동은 소위 말하는 나의 이었다. 퇴근 후 친구들과 만나 수다를 떨던 곳도 명동이었고, 여자...
    2012.01.01
  • [아줌마이야기] 카~톡이 있어 좋다!
    카카오톡! 스마트폰 사용자들의 채팅 프로그램. 요금이 들지 않는다. 여러 사람들과 한꺼번에 채팅을 할 수 있다. 대화를 하는 어플리케이션인데, 문자처럼 왔다 갔다 해서 카카오톡 문자. 인터넷을 뒤져...
    2011.12.23
  • [아줌마이야기] 내 안에 흐르는 또 다른 피, Coffee
    지금은 ‘바리스타’라는 멋진 이름이 있지만 예전엔 ‘커피를 잘 탄다, 잘 끓인다’는 표현을 썼다. ‘커피를 잘 탄다’는 말은 지금의 원두커피문화보다 인스턴트 가루 커피와 설탕과 프림과 잘 끓인 물의...
    2011.12.16
  • [아줌마이야기] 뜻밖의 만남
    낯선 번호가 뜬 휴대폰 벨이 계속 울린다. 요즘 자주 귀찮은 전화가 와 몇번을 망설이다 통화버튼을 꾸~욱 눌렀다. "오랫만이야. 나 기억하우?" 노인의 목소리에 반가움이 있다. "어머...
    2011.12.09
  • [아줌마이야기] 내가 차리는 시골 밥상
    요즘 내가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은 <양희은의 시골밥상>이다. 느긋한 토요일 아침을 행복하게 해주는 할머니들의 푸근한 말투와 그 분들께서 진두지휘해서 만드시는 군침도는 시골음식에 시선을 ...
    2011.12.02
  • [아줌마이야기] 내가 차리는 시골 밥상
    요즘 내가 즐겨보는 TV 프로그램은 이다. 느긋한 토요일 아침을 행복하게 해주는 할머니들의 푸근한 말투와 그 분들께서 진두지휘해서 만드시는 군침도는 시골음식에 시선을 빼앗기곤 한다. 한국에 다녀온 ...
    2011.12.01
  • [아줌마이야기] 오늘도 무사히!
    맛있는 점심으로 배를 채우고, 따뜻한 커피와 달콤한 빵으로 한참을 수다 떨었다. 날이면 날마다 하는 얘기인데도 우리들의 수다는 어디가 시작이고 어디가 끝인지 모를 즐거움이 있다. 못다한 얘기가 있겠...
    2011.11.25
  • [아줌마이야기] 가지 않은 길
    얼마 전부터 하루에 한 시간 정도 걷고 있다. 조금 빠른 걸음으로 평균 한 시간에 5킬로미터씩 걷고 있다. 하루 중 한 시간을 빼내어 걷기에 몰입하기란 생각만큼 쉬운 일이 아니더라. 처음, 우연...
    2011.11.19
  • [아줌마이야기] 울 엄마 [2]
    짧은 일정으로 한국에 다녀왔다. 일년 정도 상해에 데리고 있던 조카의 결혼식에 정기적인 병원 검진 일정을 맞추고, 큰 아이 학교 상담 날짜가 바로 있는터라 처음부터 빠듯하게 잡은 기간에, 친정으로 ...
    2011.11.04
  • [아줌마이야기] 심겨진 그 곳에 꽃 피게 하십시오 [8]
    이번 달에 꼭 읽고 싶은 책 제목이다. 나는 사실 아주 오래 전에 김장환 목사를 신문 기사를 통해 알았지만, 최근 모 방송 아침 프로그램을 통해 그 분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었고, 그 분의 사...
    2011.10.27
  • [아줌마이야기] 가을 나들이
    파아란 하늘과 하얀 뭉게구름들…. 초등학교(그 당시엔 국민학교)운동회가 새삼 그리워지는 풍경이다. 지금 이웃학교에선 체육대회가 한창이다. 머리가 아파 드러누워 있는데 귓가로 마이크소리가 쩡쩡거리고 ...
    2011.10.21
  • [아줌마이야기] 산후 미역국
    마른 미역도 넉넉히 사고 소주병 1병 크기에 80위안하는 참기름도 짰다. 가만, 고기는 조금 더 있다 병원 간다고 하면 부드러운 소고기로 갈아 달래서 주문을 하면 되겠지. 지난 10년 동안 자주 해...
    2011.10.14
  • [아줌마이야기] 세상에 하나 밖에 없는 옷
    예고도 없이 찬바람이 불며 기온이 뚝 떨어져 버리니 여름옷 일색인 옷장 안에서 입을만한 마땅한 옷을 찾기가 어렵다. 그렇다고 고물가 시대인 요즘 입고 싶은 옷을 척척 사 입을 수도 없고, 나에게 바...
    2011.09.28
  • [아줌마이야기] 어떻게 살아야 할까?
    또 다시 불면증이 생겨 요 며칠째 고생하는 중이다. 그러고 보니 큰 아이를 대학에 보낸 지 오늘로 정확히 3주째 되는 날이다. 그 동안 "나는 아무렇지도 않다. 허전하지 않다!"하며 스스로에게 되뇌...
    2011.09.23
  • [아줌마이야기] 아버지와의 여행
    푸둥 공항 입국장에 나타난 아버지의 모습은 참으로, 하얀 흰머리 만큼이나 힘없어 보였다. 어리둥절해 하시는 모습에 지친기력마저 엿보였다. 아침 일찍 서둘러 나오시는라 다리에 벌써 힘이 빠지신 듯 동...
    2011.09.16
  • [아줌마이야기] 중국유치원 보내기
    작은 아이가 유치원에 갔다. 지난 5월, 빠오밍한 유치원에서 연락이 와서 두 달을 보내다가 큰 아이가 방학을 하는 7월에 같이 방학을 시켰었다. 중국유치원이야 원하면 방학 없이 유치원을 다닐 수 있...
    2011.09.10
  • [아줌마이야기] 순이 생각
    지리한 상하이 더위도 한풀 꺾이고 아이들도 하나 둘 개학을 하고 며칠 전 오랫만에 한 모임에서 반가운 얼굴들을 만났다. 저마다 해외로 중국 내로 또 한국으로 여행들을 다녀와 이야기가 꽃이 핀다. 그...
    2011.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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