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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621 개
  • [아줌마이야기] 에어컨 전쟁
    7월의 문을 들어서자마자 상하이의 찜통 같은 더위가 우리 곁에 다가와 있다. 아직은 조금도 물러설 기미가 없다. 아침에 눈뜨자마자 커튼 밖으로 살짝 바깥을 엿본다. 7시를 갓 지났을 뿐인데, 벌써부...
    2012.07.11
  • [아줌마이야기] 속옷의 품격
    중학교 2학년 신체검사 시간. 신체검사를 담당하셨던 가정 선생님께서 화를 내셨다. 선생님이 예뻐하시던 친구의 속옷을 보시고는 꼭 엄마 같은 표정으로 화를 내셨다. 친구는 하얀 면으로 된 러닝셔츠가...
    2012.07.06
  • [아줌마이야기] 차오원쉬엔(曹文轩)의 '비'를 읽다
    터 끝까지 비와 함께 이어지는 글을 읽으며 내 몸이 흠뻑 비에 젖어있는 듯한 착각을 일으켰다.▷칭푸아줌마(pbdmom@hanmail.net)ⓒ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
    2012.06.29
  • [아줌마이야기] 큰 아이의 졸업식
    큰 아이가 ‘마침내’ 졸업식을 했다. 모르는 사람들은 ‘마침내’ 라는 말에 의문을 가질테지만, 그동안 겪은 우여곡절을 생각하면 우리 아들이 너무도 장하게 고등학교 졸업을 하고, 대학 입학을 눈앞에 ...
    2012.06.21
  • [아줌마이야기] 컴을 내 친구로
    화요일마다 노트북을 들고 컴퓨터수업을 다니기 시작한지가 벌써 16주가 다 되어가고 있다. ‘배울 기회가 있었으면…’ 늘 마음만 앞서 가고 있었는데, 같이하고자 한 벗들과 더불어, 컴퓨터 기능을 하나...
    2012.06.15
  • [아줌마이야기] 나는 시간을 찍었나 보다
    ‘그 사진 속에 나는 없다 나는 시간을 찍었나 보다.’ 시인의 시처럼 나는 지난 10년 동안 열심히 사진을 찍었다. 중국으로 이사를 올 때 부치지 않고 직접 들고 온 짐이 아이의 사진앨범과 액자...
    2012.06.08
  • [아줌마이야기] 절반의 기쁨
    년 후 신은 또 어떤 이유로 내 삶이 이다지도 기쁘고 소중한지 알게 하실까 하는 기대를 한다.▷칭푸아줌마(pbdmom@hanmail.net)ⓒ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
    2012.06.01
  • [아줌마이야기] 기(氣) 싸움
    작은아이가 이젠 내 키를 훌쩍 넘어 버렸다. 나란히 서 있을 때도 날 내려다보기 시작했다. 등교시간에 맞춰 아일 흔들어 깨울 때도 사뭇 사내아이다운 풍채에 쉽게 아무데나 손길을 보내지 못한다. 어쩌...
    2012.05.21
  • [아줌마이야기] 봄 손님
    2009년, 생각지도 않게 새로운 일을 시작하게 되었다. 2004년부터 중국생활을 시작하며 육아일기며 사는 얘기를 올리던 블로그에 한국 육아잡지 기자분이 해외통신원으로 원고를 부탁하는 글을 남긴 것...
    2012.05.14
  • [아줌마이야기] 기분 좋은 날
    쓰인 사인과 함께한 사진은 아마 오랫동안 나에게 아름다운 추억과 감동으로 남아 있을 것 같다.▷칭푸아줌마(pbdmom@hanmail.net)ⓒ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
    2012.04.28
  • [아줌마이야기] 지금 우리는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로 사람들의 정보 공유 속도가 놀랄만큼 빨라졌다. 좋은 정보만 빠르게 움직인다면 좋겠지만, 말릴 수 없는 사람들의 호기심 때문에 공유하지 않아도 될 부분까지 쉬쉬하며 나눠갖고 있...
    2012.04.27
  • [아줌마이야기] 다롱이 사랑
    무 컸고, 대소변은 도저히 가려지지가 않고, 애들은 하루 종일 나가있고, 그 당시 우리 집의 아이(아줌마)조차도 그다지 개를 좋아하지 않아 할 수없이 회사직원에게 부탁해서 대소변이라도 가리게 해서 ...
    2012.04.23
  • [아줌마이야기] 15일간의 외출
    들을 챙겨 달라고, 엄마 없이도 간식과 저녁을 잘 먹을 수 있도록 부탁을 했다. 10년 동안 ‘아줌마, 누구 엄마, 누구의 아내’였다가 내 이름이 쓰인 명찰을 가슴에 달고 깨끗하고 단정하게 다림...
    2012.04.17
  • [아줌마이야기] 더러움(?) 예찬
    때 더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는 생각을 해본다. 그것이 사람이든 내마음의 평안이든…. ▷칭푸아줌마(pbdmom@hanmail.net)ⓒ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
    2012.04.06
  • [아줌마 이야기] 그립고 그립고 그리운 봄 햇살
    주간 날씨를 보여주는 화면에 일주일 내내 우산 그림이 떠있다. 대지를 적시는 촉촉한 봄비도 하루이틀이지 이러다 상하이 지반이 물렁물렁 해지지 않을까 하는 쓸데없는 걱정을 할 정도로 지겹게 비가 내린...
    2012.04.04
  • [아줌마이야기] 운동이란, 내겐…
    운동이란, 내겐… 아침마다 나를 움직에게 하는 에너자이저. 머릿속의 잡념을 날려버리는 한방의 스트레이트. 나만의 하루를 시작하게 해주는 해피바이러스! 아침 8시30분이면 TV에서 흘러 나...
    2012.03.25
  • [아줌마이야기] 福不福 쇼핑
    샤먼(厦门) 살다 상하이에 오니 풍족해서 좋았다. 8년 전 샤먼은 일단 한국 수퍼를 이용 할 때도 꽌시(关系)가 필요했다. 누구는 한국 물건을 수퍼에서 샀다는데 난 구할 수가 없었다. 그건 아무에게...
    2012.03.15
  • [아줌마이야기] 여유 hot
    공부에 지친 아이들에게도 알려주어 다양한 삶의 여유를 알게해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칭푸아줌마(pbdmom@hanmail.net)ⓒ 상하이저널(http://www.shanghaibang....
    2012.03.09
  • [아줌마이야기] 역지사지(易地思之) 놀이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여 봄. -동사: 처지를 바꾸어서 생각하여 보다. 집안일을 도와주던 아줌마의 시아버지께서 갑자기 쓰러지시면서 본의 아니게 나의 역지사지(易地思之) 놀이(?)가 시작되었...
    2012.03.02
  • [아줌마이야기] 생일선물
    지난 연말에 카카오톡으로 ‘나이 한 살’이라는 취소/교환/환불이 불가한, 1월 1일에 도착예정인 특별 상품을 ‘주름’과 함께 이웃의 동생으로부터 배송 받았었다. 큰소리로 웃을 수 밖에 없는, 받지 ...
    2012.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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