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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523 개
  • [아줌마이야기] 온유한 자는
    어느 날 상하이를 떠나게 된다면 무엇이 가장 아쉬울까? 이미 많은 선배님들이 주신 답이 있는데 바로 안마사와 보모아줌마다! 피곤할 때 손쉽게 찾아 들어 갈 수 있는 안마점이나 주부들에게 여유로운 시...
    2010.09.04
  • [아줌마이야기] 사랑, 감사, 그리고 용서!
    아버지가 편찮으셔서 병원에 입원을 해야 할 것 같아 서둘러 친정에 가게 되었다. 아직 어린 막내가 맘에 걸리긴 했지만, 방학이라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기도 하고, 또 한편으론 이젠 초등 고학년인지라 ...
    2010.08.29
  • [아줌마 이야기] 삼대가 함께한 여행②
    ②파노라마 같은 풍경화 속으로   “와우~ 꿈만 같은걸~ 어머님과 함께 이 곳을 2년 만에 다시 찾다니!”고 3인 아들에게 “아들아! 네 공부 네가 하는 것 알지?”하며 집을 나섰...
    2010.08.28
  • [아줌마이야기] 삼대가 함께 한 여행
    (1) 프롤로그&첫날8월 12일, 하필 시어머님께서 오시는 날 39도라니…. 모처럼 며느리, 손녀와 함께 하는 여행이라 무척 기대하고 오실텐데 상하이를 떠나기도 전에 더위에 놀라 기절하시는 ...
    2010.08.21
  • [아줌마이야기] 이별
    “얘, 너는 내가 가까이 가려 다가서면 한발자국 뒤로 물러서니 도대체 가까워질 수가 없구나.”결혼하고 얼마 되지 않아 시어머니께서 내게 한 말씀이었다. 지독하니 반대하던 결혼을 하고 보니 작은 것 ...
    2010.08.15
  • [아줌마이야기]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어릴적 아버지의 남다른 교육 덕분에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하는 나를 주변에서는 ‘새가슴’이라고 부른다. 도리에 맞는 것 같아 한마디 했는데, 내 말이 들은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했을것 ...
    2010.08.08
  • [아줌마이야기]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어릴적 아버지의 남다른 교육 덕분에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하지 못하는 나를 주변에서는 ‘새가슴’이라고 부른다. 도리에 맞는 것 같아 한마디 했는데, 내 말이 들은 사람의 기분을 상하게 했을것 ...
    2010.08.03
  • [아줌마이야기] 우리는 왜 지금, 여기에…
    재작년부터 시작된 한국 여행이다. 상하이로 올 때 여덟 살, 네 살이던 아이들은 이제 훌쩍 커 고등학생과 중학생이 되었다. 그 전엔 한국엘 가도 잠시 친척집에 머물면서 후딱 돌아오기 바빴지만 갈수록...
    2010.07.23
  • [아줌마이야기] 부모로 산다는 것은
    “얘! 뱃속에 있을 때가 편한 거란다. 낳아 봐라! 자식이 커가면 커갈수록 힘든 일이 생기지!”그때는 몰랐다. 이 말이 무엇을 뜻하는지, 큰 아이의 예정일이 한달 남짓 남았을 때, 부른 배가 답답하...
    2010.07.19
  • [아줌마이야기] 난, 파스 마니아
    오늘도 작은 아인, 엄마 몸에서 파스냄새가 난다며, 코끝으로 뭔가 자극적인 냄새가 들어오는 양, 킁킁거리더니 이내 두 눈을 살짝 찡그리는 시늉을 한다. 건설현장에서 막노동을 하는 것도 아닌데, 자고...
    2010.07.11
  • [아줌마이야기] 고전예찬
    10년은 넘은 것 같다. 가족과 함께 양제동 예술의 전당 앞을 지나가고 있을 때 그날따라 커다란 오페라 공연 포스터가 눈에 확 들어왔다. 결혼하고 아이들 돌보랴 집안 살림하랴 어설프지만 정신 없이 ...
    2010.07.03
  • [아줌마이야기] 내가 지금 가족에게 줄 수 있는 것
    매번 맞는 계절이건만 늘 겁부터 나는 상하이의 여름, 요즘 같은 초여름 날씨가 유난히 고맙고 신선하다. 파란 하늘에 뭉게구름, 살랑 부는 바람과 푸르게 우거진 나뭇가지들, 여린 잎사귀가 예쁜 풀꽃들...
    2010.06.12
  • [아줌마이야기] 햇살 같은 그녀! 미정씨!
    미정씨!요즘 점점 게을러지는 나를 되돌아 보며 그녀를 떠올려 본다. 5년 전 그녀와 난 한 반이었다. 이웃집 할머니의 부탁과 권유로 석 달 남짓 다닌 중국어 학원에서 우연히 각자 다른 반에 있다가 ...
    2010.06.05
  • [아줌마이야기] 터치가 뭐 별거겠어?
    얼마 전, 쉬자후이에 나갈 일이 생겼다. 9호선이 생겨서 편리해졌다는 말을 늘상 들어왔던지라 한번 타 보기로 맘먹고 가까운 역으로 갔다. 승차권을 사러가니 자동 판매기 앞에서 어떤 할아버지, 할머니...
    2010.05.30
  • [아줌마이야기] 친구의 죽음
    지난주 난 친구로부터 짧은 문자를 받았다. 친구의 죽음을 알리는….내가 그 친구를 처음 본것은 지난해 늦여름 이었다. 인터넷 고등학교 동창 카페가 있는데 난 몇몇 친구들과 연락만 할뿐 그저 눈팅만 ...
    2010.05.22
  • [아줌마이야기]나는 과연 좋은 엄마일까?
    오늘도 또 사고를 치고 말았다. 어제 밤 늦게 일을 끝내고, (사실 어제 저녁을 너무 빨리 먹었다는 생각이 든다. ) 배가 고프기에 고기를 구워 먹고, 새벽까지 이일 저일 하다 보니 그만 새벽 3시...
    2010.04.24
  • [아줌마이야기]내 몸은 천근이! 만근이!
    알람소리에 놀라 서둘러 옷을 주섬주섬 입고선 부엌으로 나와 의식적으로 창 밖을 내다봤다. 오늘도 길바닥에 빗물자국이 여전하다. 갑자기 몸이 무거워지고 머리에 두통이 나기 시작한다. 몸이 지칠 시간도...
    2010.04.16
  • [아줌마 이야기]추억은 추억으로…
    이웃에 사는 친구와 모처럼 차를 마시며 한가한 오후를 보내다가 이런 저런 얘기 중에 어릴 적 이야기를 하게 됐다. 나이도 비슷한 연배고 게다가 지역은 달라도 시골에서 자란 공통점이 있어서 인지 추억...
    2010.04.12
  • [아줌마이야기] 몸에 밴 어린 시절 -W. 휴 미실다인
    정서적인 면에서 어린 아이와 어른의 차이점 중 하나는 어린 아이에겐 자신을 이끌어주고 보호하며 평가하는 부모가 있는 반면 어른은 어린 시절 자신을 대했던 부모의 태도를 이어받아 부모 노릇을 한다는 ...
    2010.03.19
  • [아줌마 이야기]지난 가을 학기를 떠올리며
    “자식 보다, 남편 보다 네가 더 중요한 거야! 현실적이지 못해! 지나친 이상주의자야! 알아?” 남편에게서 한동안 들었던 말이다. 이 말들을 늘 부인하곤 했는데 요즘 드는 생각은 내가 그럴지도 모른...
    2010.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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