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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523 개
  • [아줌마이야기] 네팔 여행 중 hot
    매년 여름 떠나는 여행은 나에겐 이제 특별할 것도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번 여름 여행은 우리 부부만의 여행이란 면에서 아주 특별한 여행이다. 그러고 보니 중국생활 16년차 늘 여행은 아이들과 함께...
    2019.08.01
  • [아줌마이야기] 걸어서 베트남으로 hot
    2년 전 타오바오(淘宝)에서 베트남 커피를 사면서, 판매자가 매일매일 베트남에 가서 사온다는 얘기에 호기심이 생겨, 어떻게 국경을 넘는지 관심을 갖게 됐다. 바이두(百度)에서 베트남으로 걸어가는 방...
    2019.07.27
  • [아줌마이야기] 탁쿤이
    탁쿤이는 나의 첫 중국어 선생님이다. ‘이탁쿤’이라는 생소한 이름은 자신의 중국어 이름에 한글의 음을 붙인 것이라고 했다. 탁쿤이를 처음 만났을 때 뿔테 안경을 쓴 모습이 꼭 중학생 같았고, 목소리...
    2019.07.16
  • [아줌마이야기] 중국 아빠들 hot
    드디어 아이들이 기다리던 여름방학이 됐다. 발 빠른 친구들은 기말고사만 끝나면 방학식도 하기 전에 여행을 떠난다. 작은아이 반 친구는 벌써 케냐에 가 있는 모양이다. 매일 새나 동물들의 멋진 사진을...
    2019.07.13
  • [아줌마이야기] 이런 학교교육도 있구나
    9학년 딸은 요즘 매일 아침에 일어나 컴퓨터로 주식을 체크한다. 학교에서 인터넷 머니 5만불씩을 나눠주고 10일간 수익을 가장 많이 내는 사람이 우승하는 게임이란다. 영어 과목 선생님이 자본주의 사...
    2019.07.04
  • [아줌마이야기] 핑크는 취향 hot
    초록색 / 파랑색과 주황색 / 연보라색과 연하늘색 위에 나열한 색깔들은 우리집 세 명의 여자들이 좋아하는 색깔이다. 여자라고 무조건 분홍색을 선호하지는 않는다. 조금은 뜬금없이 두 딸들과 좋아...
    2019.06.21
  • [아줌마이야기] 게발선인장 hot
    베란다에 쏟아지는 햇빛의 각도 때문인지 아래쪽에 있는 나지막한 게발선인장 화분이 유난히 산뜻한 초록 빛깔을 띈다. 2-3개월에 한 번씩 물을 주면 된다 해서 잊을 만 하면 주는데 너무 잊고 있었는지...
    2019.06.20
  • [아줌마 이야기] 중국어 스터디
    작년 하반기부터 나는 봉사의 일환으로 어머님들한테 기초 중국어를 가르치는 일을 하고 있다. 올해로 벌써 두번째 수업에 접어들었다. 일주일에 두 번, 중국에서 살아가는데 꼭 필요한 말들과 우리가 잘 ...
    2019.06.15
  • [아줌마이야기] 아카바의 선물
    상해 생활 16년차. 그 동안 하던 일을 정리하고 작은집으로 이사하며 이젠 다시는 책을 사지 않겠노라고 다짐했다. 그 당시엔 우리나라 책이 귀했고 우리집 방문객들은 마치 의무처럼 선물로 책을 들고 ...
    2019.06.07
  • [아줌마이야기] 내 딸의 성교육
    “엄마, 엄마 섹스해 본적 있어요?” 국제학교에 다니는 큰 딸이 초등 2학년때쯤 아주 천진난만하게 물었다. 순간 당황했지만. ‘아이가 물어볼 때가 성교육을 시작할 때’라고 한 말이 생각났다. 절대 ...
    2019.06.03
  • [아줌마이야기] 귀국 선물 세트
    이제 내년이면 중국 아니 상하이를 떠난다. 둘째 아이가 1살 때 와서 이제 내년이면 고등학교 졸업이니 상하이에서만 18년째이고 그전의 베이징과의 인연까지 합치면 20년을 후딱 넘는다. 붉은색의 문화...
    2019.05.23
  • [아줌마이야기] 14년 동안 강산이 변했지 hot
    내가 15개월 된 딸과 상하이에 처음 살게 된 것은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의 얘기다. 그 시절 나는 술을 마시고 저녁에 상하이를 돌아다니면 다음 날 장기가 사라진 채 발견된다고 굳게 믿고 있었다. ...
    2019.05.14
  • [아줌마 이야기] 상하이에서 엄마로 산다는 것 hot
    2016년 여름, 딸과 함께 낯선 상하이에서 살게 되었을 때 나는 두려웠다. 언어만 다를 뿐 사람 사는 것은 다 비슷하겠지. 나는 애써 불안한 마음을 다잡았다. 남편은 내 마음을 읽었는지, “걱정하...
    2019.05.10
  • [아줌마이야기] 그래, 즐겨라 아들놈아!
    한국나이로 중2가 된 큰 아이는 요즘 내가 키운 애가 맞나 싶을 정도로 낯설다. 자기만의 바운더리가 확실해진 아이는 이젠 주말이면 집에 있는 날이 없다. ‘엄마 어벤져스 4가 개봉을 한대요. 60위...
    2019.04.30
  • [아줌마이야기] 참게가 살다
    내가 사는 아파트 한켠엔 하천이 흐른다. 몇 년 전만 해도 더운 여름이나 눅눅한 날씨엔 하천쪽에서 냄새가 나 멋진 산책로를 외면하기도 했다. 언제부터인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조그만 배가 다니더니 산소...
    2019.04.25
  • [아줌마이야기] 상하이의 봄
    상하이의 봄은 매화의 꽃망울이 터지기 시작하면서 시작되는 것 같다. 그러면서 어느 곳을 가든지 화려하게 만개한 각종 꽃들이 봄의 여심을 사로잡는다. 얼마 전 친구들과의 단톡방에 몇 장의 사진이 올라...
    2019.04.09
  • [아줌마이야기] 운이 좋았어요!
    로컬 초등학교를 다니는 둘째 아이가 얼마 전 같은 반 남학생으로부터 생일초대를 받았다. 태어나서 가장 중요하다는 10살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이 남학생은 반전체 학생을 초대했고, 학생은 물론 학부모...
    2019.03.30
  • [아줌마 이야기] 아들의 사춘기
    몇 년 전, 10학년 아들이 지친 모습으로 학교에서 돌아왔다. 여느 때처럼 잘 갔다 왔냐고 하고 얼굴이 안 좋아 보여 고등학생인데 최근 너무 신경을 안 쓴 것 같아 다른 엄마들처럼 다정하게 물었다....
    2019.03.27
  • [아줌마이야기] 여행 책자에도 안 나오는 대만 현지 입맛 간식 체험기 hot
    우리 아이들에게 대만은 선망과 호기심의 여행지였다. 첫째 아이는 초등학교 5년 내내 대만 친구 두 명과 붙어 다녔고, 중학교에 와서도 친하게 지내는 친구들 중에 대만 친구들이 있다. 둘째 아이 반에...
    2019.02.28
  • [아줌마이야기] 재외국민 hot
    최근 미국 커뮤니티에 미국 영주권자인 재외국민이 한국 의료보험 혜택을 누리는 팁이란 제목으로 글을 올려 원성이 컸다. 한국에 세금을 내지 않는 이가 의료보험 혜택을 보는 것에 대한 목소리리라. 미국...
    2019.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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