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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523 개
  • [아줌마이야기] 겨울캠프
    로컬학교의 겨울방학은 짧은 편이다. 춘절을 끼고 앞 뒤로 한 주씩 평균 3주 정도 겨울방학을 갖는다. 짧은 방학 탓에 마음도 여유가 없다. 둘째 아이 같은 반 친구는 벌써 몇 달 전부터 겨울방학에 ...
    2019.02.15
  • [아줌마이야기]삶 속에 현자(贤者)
    “난 이중인격인 것 같아. 아니 다중?” 어느 날 무심히 내뱉은 내 말에 남편은 곁에서 아무 대꾸도 없었다. 여성으로 주기적으로 찾아오는 생리현상이 없어진 지 오래지만 감정의 기복은 그것과 상관없이...
    2019.02.02
  • [아줌마이야기] SKY 캐슬 hot
    과연 실제로 이런 일이 있을까? 싶으면서도 그 다음 줄거리가 궁금해지는 드라마다. 두 딸들과 함께 보며 너희는 엄마가 저러지 않아 감사해라 목소리에 힘도 줄 수 있다. 뉴스 어디선가 들어 본 내용들...
    2019.01.23
  • [아줌마이야기] 游园活动
    큰 아이가 졸업했고, 지금 현재 작은아이가 다니고 있는 로컬 초등학교는 매년 연말이 되면 ‘游园活动’이라고 해서 반마다 재미있는 게임과 음식을 준비하고, 전 학년 학생들이 돌아다니면서 게임도 하고 ...
    2019.01.03
  • [아줌마이야기] 먹을만한 한 가지
    이미 오랜 추억이 되었지만 우리가 막 중국에 왔던 그 시절은 지금과 많은 차이가 있었다. 워낙 빠르게 발전하고 변화됐지만 그땐 우리나라 70년대와 비슷하다고 해야 하나? 아무튼 지금 와 생각하면 모...
    2018.12.27
  • [아줌마이야기] 남편은 갱년기 hot
    남편은 한국에서 주로 일하고 2, 3주에 한번씩 상하이에 온다. 며칠 전, 가족 챗팅방에 남편이 핼쑥한 얼굴로 링거를 맞고 있는 사진을 올렸다. 깜짝 놀라 무슨 일이냐고 물으니 남편은 그냥 감기 몸...
    2018.12.11
  • [아줌마이야기] Search
    강아지를 키우며 강아지용품이 급히 필요할 때마다 가까운 애견용품점을 들렀다. 햇수가 거듭되며 급할 때가 생겨 얼마 전에 막내에게 부탁해 핸드폰에 타오바오를 깔았다. 계정은 남편이 만들어주고 즈푸바오...
    2018.12.06
  • [아줌마이야기] 체육대회
    며칠 전 둘째 아이가 학교에서 나눠준 체육대회 참가 안내서를 가져왔다. 토요일, 일요일 양일간 창닝구에서 개최하는 체육대회에 참가한다는 안내서였다. 4학년이 되면서 작은아이도 큰 아이 때와 마찬가지...
    2018.11.29
  • [아줌마이야기] 나는 중산층인가? hot
    어느 날 저녁 느긋하게 차 한잔을 앞에 두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 옆에 있던 남편이 문득 나에게 묻는다. 중산층의 기준이 뭐라 생각 하냐고. 그러고 보니 정말 예전엔 기준이랄 것도 없이 많...
    2018.11.24
  • [아줌마이야기] 더 이상 은밀하지 않은 이야기 hot
    아무리 생각을 해봐도 나는 성교육을 받은 적이 없다. 고등학교 생물 시간에 정자와 난자의 만남과 임신에 대해 애매모호하게 배웠고, 그렇다면 정자와 난자는 도대체 어떻게 만나는지에 대한 궁금증만 남았...
    2018.11.17
  • [아줌마이야기] 계수나무꽃(桂花) hot
    가을이 좋다. 높고 맑은 하늘이 좋기도 하고, 한여름이 물러난 선선한 공기가 좋기도 하고, 오색의 나뭇잎이 경이로워 좋기도 하고 바닥에 쌓인 바스락거리는 낙엽이 좋기도 하고, 이 모든 것이 어우러진...
    2018.11.09
  • [아줌마이야기] 요즘 제일 핫 한 한국식당 어디에요?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인 작은 아이 반 학부모들은 대부분 바링허우(80后), 80년대생들이다. 중국의 바링허우들은 한국 뉴스에도 많이 나왔던 ‘소황제’세대다. 산하제한으로 한 자녀만 가능했던 시대에 ...
    2018.11.06
  • [아줌마이야기] 별과 달이 내게 가르쳐준 것 hot
    별과 달은 생후 3개월부터 만 10세까지 내 상하이 생활의 대부분을 함께 한 푸들 부부로 지금 귀국준비 중이다. 별과 달은 무리지어 생활했던 조상들의 습성이 남아 집에서도 일인자를 중심으로 무리생활...
    2018.11.04
  • [아줌마이야기] 꿈꾸지 않으면 hot
    꿈꾸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별 헤는 맘으로 없는 길 가려네 사랑하지 않으면 사는 게 아니라고 설레는 마음으로 낯선 길 가려 하네요즘 많이 애창하는 '꿈꾸지 않으면' 이란 동요의 한 부분이다. ...
    2018.10.17
  • [아줌마이야기] 사 춘 기 hot
    “이 집 아이들은 그 분이 안왔네!” 지인이 하는 말이다. 무슨 소리냐? 했더니 중고등 학생을 둔 학부모이다 보니 다른 집 자녀들은 사춘기가 어느 정도인지 늘 관심이 가는 모양이다. 하지만 지인은 ...
    2018.10.12
  • [아줌마이야기] 다자셰(大闸蟹) 계절의 단상 hot
    매년 상하이 크랩 ‘다자셰(大闸蟹)’를 먹는 계절이 다가 오면 집집마다 결코 싸지 않은 가격인데도 여기저기서 많이 먹는다. 20여년 전 한국식 빨간 게장 밖에 모르던 나에게는 누가 비싸고 좋은 상하...
    2018.10.09
  • [아줌마이야기] 일요일날 학교를 가요? hot
    이번 중추절은 월요일이어서 간만에 대체 근무 없이 무난하게 지나갔다. 중국에 살면서 여전히 불편한 것 하나는 바로 이 대체 근무일이다. “회사만 가는 거 아니었어요? 학생들도 학교를 가요? 일요일도...
    2018.09.26
  • [아줌마이야기] 봉사의 기쁨
    봉사와 헌신은 남을 위해 자발적으로 애쓴다는 면 에서는 큰 차이가 없는 듯 하지만 실제로는 큰 차이가 있다. 그런 면에서 봉사는 확실히 헌신보다 쉽게 다가가는 듯 하다. 하지만 쉽게 시작한 봉사라 ...
    2018.09.19
  • [아줌마이야기] 군대 간 아들 hot
    아들이 드디어 군대에 갔다. 20년전 아들 14개월때 우리가족은 중국으로 왔다. 2018년쯤이 되면 우리나라가 이미 통일이 됐거나 상황이 좋아져서 모병제가 되거나 최소한 군복무 기간이 단축될 거라 ...
    2018.09.11
  • [아줌마이야기] 우리도 한번 짠내투어 ‘베이징 편’ hot
    “우리도 한번 짠내투어 해봐요!” 남편의 베이징 출장 길에 온 가족이 따라 나섰다. 베이징 여행에는 두 딸들이 더 적극적이었다. 남편은 회의로 내내 바쁠 것이고 어차피 여자 셋의 여행이 될 터였다....
    2018.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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