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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523 개
  • [아줌마이야기] 추억의 힘
    두달 간의 길고 긴 여름방학, 관측사상 최고 기온을 경신하고 있던 불타는 상하이를 뒤로 하고 아이들을 데리고 한국에 다녀왔다. "무조건 열심히 놀기!"로 방학 계획을 잡았었는데 미국으로 이민간 큰아...
    2017.08.08
  • [아줌마 이야기] 여름여행 hot
    이번 여름여행은 미국에서 공부하는 친구의 아들, 그곳에서 태어나 모양만 한국인일거라 생각한 두 자매, 중국에서 유학중인 남여학생, 그리고 친구와 우리 부부 이렇게 8명이 함께 떠났다. 매년 여름과 ...
    2017.08.04
  • [아줌마이야기] 도시락 hot
    2km를 걸어 초등학교에 다녔었다. 산골짜기는 아니고 신작로라 불리는 큰 길을 따라 걷고, 한 동네에 사는 친구들, 언니, 동생이랑 함께 가기 때문에 심심할 사이가 없었다. 오고 가는 동안 봄이면 ...
    2017.07.25
  • [아줌마 이야기] 상하이 엄마들과 타이완 여행 hot
    며칠 전 몇 달을 벼르고 계획했던 타이완여행에 종지부를 찍고 왔다. 큰아이 초등학교 동창 친구들과 그 가족이 함께한 가족여행은 처음엔 엄마 5명이 아이를 데리고 친구가 있는 타이완에 놀러갔다 오자는...
    2017.07.20
  • [아줌마 이야기] 신의 선물
    감동! 감동! 오랜만에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감동을 느꼈다. 이미 예매를 하고 1년을 기다린 그날 억수 같이 내리는 비를 뚫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곳에 갔다. 노장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상하이 교...
    2017.06.30
  • [아줌마이야기] 신의 선물
    감동! 감동! 오랜만에 온몸에 전율이 흐르는 감동을 느꼈다. 이미 예매를 하고 1년을 기다린 그날 억수 같이 내리는 비를 뚫고 설레는 마음으로 그곳에 갔다. 노장 '주빈 메타'가 지휘하는 상하이 교...
    2017.06.27
  • [아줌마이야기] 예방접종 2 hot
    한국이 의료선진국이라 하지만 메르스 사태를 지켜 보면서 응급실 시스템이든, 간호 시스템이든 예방 접종만큼은 중국처럼 분리되어도 좋겠다 싶다. 2000년에 한국을 잠깐 방문했다가 그 때 유행하던 독감...
    2017.06.19
  • [아줌마이야기] 추억 VS 충격
    두 아이를 중국학교에 보내면서 가장 아쉬운 점은 한국역사를 배울 기회가 없다는 것이다. 엄마인 나 역시 아이를 가르칠 만큼의 해박한 지식이 없는지라 한국 갈 때 마다 역사책을 사오긴 했지만 그다지 ...
    2017.06.16
  • [아줌마이야기] 아이의 생일파티
    6월 첫 주는 우리 집 3호님의 생일주간이다. 3호님은 여섯 살로 올해 다섯번째 생일을 맞이한 ‘사랑둥이’ 막내이다. 아직 시계도 볼 줄 모르는 아이가 본인의 생일을 야무지게 챙기는 걸 보면 인간은...
    2017.06.07
  • [아줌마 이야기] 너도 외롭니?
    "뼈 속까지 OOO입니다."뚜렷한 정체성을 이야기 할 때 많이들 쓰는 말이다. 그렇게 비유하자면 난 뼈 속까지 기독교인이다. 그렇다고 내가 지금 전도를 한다거나 종교에 대한 믿음을 강요하려고 그러는...
    2017.06.01
  • [아줌마이야기] 예방접종 1
    최근 안아키(약 안쓰고 아이 키우기)라는 단어를 뉴스를 통해 접했다. 자연 면역을 추구하고, 약물남용으로부터 아이를 지키겠다는 취지에서 시작된 듯 한데 뭐든지 과할 때 부작용과 거부감이 동반함을 보...
    2017.05.23
  • [아줌마이야기] 내리사랑
    결혼 10년만에 첫아이를 낳았던 그 순간의 기억은 아직도 너무나 생생해서 언제 어디서나 하나도 빠짐없이 세세한 묘사가 가능할 것같다. 수술 전날 밤 부른 배를 잡고 병원 지하의 긴 복도를 걸어 마지...
    2017.05.10
  • [아줌마이야기] 전쟁
    결혼을 준비하면서 이것저것 챙기시던 어머니가 함께 넣어 보낸 빨간 원통 안에는 유치원 때부터 받은 각종 졸업장 상장 등이 두루마리처럼 말아 보관되어 있었다. 어느 날 한가한 오후 남편이 그것을 꺼내...
    2017.04.26
  • [아줌마이야기] 밥상머리
    세 아이의 하교 시간이 모두 5시 언저리다. 한창 크는 10대이다 보니 오자마자 다들 밥타령이다. 어렸을 때야 간식을 주고 남편 퇴근 시간에 맞춰 저녁 식사를 했지만 배고파 하는데다 과제물과 학원 ...
    2017.04.21
  • [아줌마이야기] 할머니의 기일
    지난해 94세를 일기로 작고하신 친할머니는 막내딸이 태어나자마자 돌아가신 친할아버지를 대신해서 9남 1녀를 혼자 힘으로 키우셨다. 10남매 중 다섯째인 우리 아버지는 어린 시절 소라도 끌고 집을 나...
    2017.04.13
  • [아줌마 이야기] 나의 상하이(上海人) 친구들
    며칠 전 오랜 만에 큰아이 초등학교 때 같은 반이었던 엄마들을 만났다. 정기적으로 모이진 못하지만 잊을만하면 한번씩 모임을 가며 꽤 두터운 친분을 쌓고 있는 엄마들이다. 로컬 학교의 특징은 학년은 ...
    2017.04.07
  • [아줌마 이야기] 나의 고향
    오늘도 남편은 나를 보고 "어리버리 강원도" 하면서 놀린다. 물론 내가 살짝 둔한 것은 있지만 강원도 사람을 비약하는 건 절대 아니다. 그저 그렇게 말하면 팽~ 하는 내 모습이 우스운지 걸핏하면 놀...
    2017.03.28
  • [아줌마이야기] 책임이라는 것
    3년 동안 이끌어 온 회사를 접으며 대표였던 남편은 임원들을 내 보내고 직원 한 명 한 명의 노동계약서를 확인하며 설명하고 내보내고, 마지막 매장을 철수하고, 공장에 지불해야 할 남은 잔금 처리까지...
    2017.03.23
  • [아줌마이야기] 운동예찬
    조금은 뜬금없지만 갑자기 40대 아줌마의 몸매 이야기가 하고 싶어졌다. 주민번호가 7**으로 시작하고, 저녁 여섯시에 울리는 애국가에 가던 길을 멈춰 보신 분, 반공글짓기 포스터 숙제하느라 머리를 ...
    2017.03.14
  • [아줌마이야기] 이 또한 지나가리
    며칠 전 오랜 만에 한국과 합작한 백화점을 다녀올 일이 있었다. 주중이어서 그런지 사람도 별로 없고 한산한 모습이었다. 그런데 한산해도 너무 한산한 느낌이었다. 물론 이유는 짐작하고도 남았다. 요즘...
    2017.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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