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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523 개
  • [아줌마이야기] 고마운 우리
    텔레비전 강의 프로그램에서 외국인이 말하는 ‘한국인의 놀라운 점’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는데 한 가지가 기억에 진하게 남았다. 중국과 일본을 얕잡아 보는 유일한 나라 한국은 유난히도 공동체 의식이 강...
    2016.10.06
  • [아줌마이야기] 숙제 하나 완료 hot
    "넌 딸만 있어서 몰라" 아이들 청소년이던 시절 딸만 셋인 친구와 아이들 진로 문제로 이야기 끝에 무심히 내뱉은 내 말에 친구는 발끈해 딸 아들이 무슨 차이냐며 토라졌던 일이 있다. 그리고 몇 년이...
    2016.09.27
  • [아줌마이야기] 영 어 hot [1]
    "I am Tom."중학교에 입학해 내가 배운 첫 번째 영어 문장이다. 어느 연령까지 이 교과서로 영어를 배웠을지는 잘 모르겠다. 이 글을 읽는 독자 중에 어떤 분은 ‘아’ 할 것이고, 어떤 이는 ...
    2016.09.20
  • [아줌마이야기]상하이 운전면허 따기
    상하이에서 면허를 딸 수 있는 기회가 생겼다. 한국 면허증을 번역해서 공증받아 가면 기능시험은 면제이고, 필기시험만 합격하면 중국 면허증을 취득할 수 있었다. 얼른 한인 카페에 가서 면허증에 대해 ...
    2016.09.14
  • [아줌마이야기] 화성에서 오신 분
    늦은 토요일 오후. 아내는 가족끼리 오붓한 한 끼의 외식을 기대하며, 가족들에게 특별히 오늘 먹고 싶은 것이 없는지 묻는다. 더위에 지쳐서 일까? 가족들은 질문에 시큰둥하게 대답한다. 남편에게 당신...
    2016.09.07
  • [아줌마이야기] 역사 독립군 임종국 선생을 만나다
    그렇게도 무덥던 8월이 지나갔다. 한국이든 중국든 매스컴에서는 좋은 소식보다 흉흉한 소식이 더 기분을 가라앉게 한다. '광복이냐? 건국이냐?' 해마다 오는 8월이건만 이번엔 이 이슈가 내게 새삼스럽...
    2016.09.01
  • [아줌마이야기] 할 수 있다
    아빠, 엄마가 스포츠를 좋아해서인지 우리 집 세 아이들은 운동을 좋아한다. 첫째 아이가 아들이어서 사춘기가 오기 전 남편은 매주 ‘가족 스포츠 데이’를 제안했다. 사춘기가 오더라도 운동을 함께 하며...
    2016.08.26
  • [아줌마이야기] 올림픽과 한국TV
    상하이에 처음 왔을 때 가장 놀랐던 것이 한국과 똑같이 한국TV를 시청할 수 있다는 점이었다. 베이징 유학시절 땐 한국 드라마를 녹화한 비디오테이프를 빌려보는 것만으로도 큰 기쁨이었는데, 상하이에선...
    2016.08.19
  • [아줌마이야기] 상하이의 더위
    10여년 전 상하이를 여행으로 다녀간 적이 있었다. 한여름이었는데 그 때 가이드가 ‘상하이 남자는 마누라 없이는 살아도 에어컨 없이는 못 산다’ 라는 말이 있다고 했다. 그 여행은 와이탄이고 뭐고 ...
    2016.08.10
  • [아줌마이야기] 지금은 실크로드 여행 중
    ‘상하이~兰州 란저우~乌鲁木齐 우루무치~伊宁 이닝~喀什 카스~库车 쿠처~吐鲁番 투푸판~敦煌 돈황~张掖 장예~西安 시안~상하이’. 한달 간의 지구의 반 바퀴 거리의 실크로드 대장정. 매번 여행은 설렘...
    2016.07.26
  • [아줌마이야기] 디어 마이 프렌드
    큰 아이 특례 입시 때문에 두 달 한국에 나와 있다. 1년에 한 번 한국을 방문하기를 20년, 출산을 제외하고는 1~2주 한국에 머물곤 했는데 처음 도착해 정신 없이 온라인으로, 방문으로 원서와 서...
    2016.07.25
  • [아줌마이야기] 사람 사는 곳 거기서 거기
    오랜만에 서랍을 정리하면서 케케묵은 한국 운전면허증에 눈길이 갔다. 가끔 한국 갈 때마다 필요해서 잘 보관하고 있었는데, 그만 적성검사날짜를 훌쩍 넘겨 버렸다. 부랴부랴 한국에 전화를 걸어 확인해보...
    2016.07.21
  • [아줌마이야기] 현혹되지 말기
    좀 이르긴 하지만 여름 방학을 맞이하여 2주 가량 한국에 다녀왔다. 부모님과 함께 아름다운 제주도에서 며칠을 보내면서 깨끗한 공기도 마음껏 마셨다. 친정 부모님 댁에서는 삼시 세끼 밥 할 걱정도 안...
    2016.07.13
  • [아줌마이야기] 이번 여름은
    상하이에 살면서 도무지 적응이 안되는 몇가지 중 내게 특별히 와닿는 것은 6월부터 시작되는 우기와 습한 더위의 여름이다. 거기에다가 금년처럼 이별이 많을 땐 더 힘들게 하루가 지나가는 것 같다. 다...
    2016.07.07
  • [아줌마이야기] 졸업 사진
    중국은 바야흐로 졸업시즌이다. 초등 과정이 5년인 중국에서 막내가 5학년을 마치고 졸업을 했다. 사립학교에 자녀가 하나인 상하이 엄마들이 대다수인지라 평소에도 반 대표격인 엄마를 중심으로 수업 중 ...
    2016.07.04
  • [아줌마이야기] 상하이 자전거 단속 적응기
    20년전 베이징유학시절 때 도로가 아닌 인도에서 자전거를 탔다가 경찰한테 따귀를 맞고 들어오는 동양학생들이 꽤 있었다. 검은 머리에 똑같은 피부색을 가진 아시아권 학생들은 어딜가도 외모로는 외국인티...
    2016.06.24
  • [아줌마이야기] 타국 생활의 태도에 관하여
    중국어를 배우기 위해 학교에 다니고 있을 때의 일이다. 정말 열심히 공부해 보리라 다짐하며 야심차게 첫 등교를 했는데, 세 시간 동안 공부는커녕 짜증만 제대로 나고 말았다. 이유인즉슨 스페인 여자 ...
    2016.06.15
  • [아줌마이야기] 드라마와 현실 사이
    남편이 EMS로 한국에서 3개월 가량 체류하며 남은 옷 짐을 정리해 상하이 집으로 부쳤다. 세관에 묶였단다. 입던 옷들이라 아무렇지 않게 여겼는데 황당했다. 다행히 SNS 활용에 탁월한 남편 덕에 ...
    2016.06.07
  • [아줌마이야기] 사진 속의 추억
    [아줌마이야기]사진 속의 추억어느 날 저녁 아들이 책꽂이 한 구석 에서 앨범 한 권을 뽑아 들고 나에게 왔다. 아이들 어렸을 적 찍은 사진들 이었는데 나도 저런 시절이 있었구나 하는 새삼스런 생각이...
    2016.06.03
  • [아줌마이야기] 타오바오 사랑
    상하이에 살면서 나의 생활을 윤택하게 해주는 것을 꼽으라면 나는 주저없이 인터넷쇼핑몰 ‘타오바오(淘宝)’를 꼽을 것이다. 10년전 처음 타오바오를 시작했을 때만해도 타오바오가 내 생활에 이렇게 깊이...
    2016.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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