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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27 개
  •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꾼에’ 읽고 나누고 싶은 작품 <아버지의 해방일지>
    너무 유명한 책일 경우 오히려 읽기 싫어질 때가 있다. 그것도 유명인들의 행보속에서 덩달아 관심을끈 책일 경우에는 더 그렇다. 가끔은 의도치 않게 여기저기서 들은 정보가 쌓여 ‘내가 읽었었나’하는 ...
    2024.11.28
  • [책읽는 상하이 251] 가녀장의 시대 hot
    이슬아 작가의 짤막짤막한 글들을 좋아했다. 글 속에 있는 유쾌함에 웃다가도 다시 한번 돌아 읽게 되는 진중함이 좋았다. 그가 낸 장편소설이라는 소식에 반가웠지만 “가녀장”이라는 시작부터 적나라한 단...
    2024.09.02
  • [책읽는 상하이 241] 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저자 윤대현은 저작 활동과 방송활동 및 유튜버로 활동하는 정신의학과 교수이다. 추천받은 책이라 그냥 그런 책 중의 하나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펼쳤지만, 일단 첫 장을 넘기고 부들부들한 말투와 전문적인...
    2024.05.30
  • [책읽는 상하이 231] 그래도, 아직은 봄밤
    첫 눈길은 제목이 이뻐서. 두 번째 눈길은 표지도 이뻐서. ‘그래도, 아직은 봄밤’이라니. 벚꽃으로 하얗고 달큰하게 들뜬 밤처럼 적당히 설레고, 적당히 따뜻한 소설이려니 했다. 황시운, 처음 들어보...
    2024.02.29
  • [책읽는 상하이 221] 점선뎐
    이 작가를 처음 알게 된 건 '장영희' 작가의 '다시 봄'이라는 책을 읽을 때였다. 책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그림들이 어찌나 강렬한지 책을 읽는 내내 그 그림에 강렬히 사로잡혔었다. 그렇게 알게 된 ...
    2023.12.26
  • [책읽는 상하이 211] 다가오는 말들
    나와 당신을 연결하는 이해와 공감의 말들 좋은 책과의 만남을 어떤 기쁨에 비유할 수 있을까? ‘다가오는 말들’에서 저자 은유는 타인을 이해하고 공감하며 공동체의 한 사람으로 성숙해 가고 폭을 넓혀가...
    2023.09.30
  • [책읽는 상하이 201] 핏빛 자오선
    이 책을 처음 접했을 때 받았던 메마른 충격을 잊을 수가 없다. 핏빛 자오선은 잔인하다. 인간의 기본적인 사고방식이 무너진다. 처음 접하는 사막의 마른 먼지가 풀풀 나는 듯하고, 지글지글 태양이 끓...
    2023.07.22
  • [책읽는상하이 191] 공간이 만든 공간
    이 책의 저자는 유현준, 건축사사무소 대표이자 건축가이기도 하면서 홍익대학교에서 건축학을 가르치는 교수이기도 합니다. 하버드대학교를 졸업한 후 세계적인 건축가 리처드 마이어 사무소에서 실무를 하였다...
    2023.04.30
  • [책읽는 상하이 181] 마음의 문법
    마음의 증상과 정상성에 대하여저자 이승욱의 이름을 처음 본 곳은 한겨레신문 칼럼 칸에 한 달에 한두 번씩 올라오던 [이승욱의 증상과 정상]에서였다. ‘정신분석가’지만, 그의 글에서는 현상에 대한 그...
    2023.03.14
  • [책읽는 상하이 171] 내 안에 잠든 운을 깨우는 7가지 법칙 <럭키>
    성공한 사람들이 말하는 성공의 비결이 뭘까? 2020년에 모두가 주식투자에 집중하고 있을 때 우연히 유튜브에서 보게 된 그저 평범해 보이는 김 작가라는 사람이 정말 열심히 노력하는 사람이었음을 저자...
    2023.01.02
  • [책읽는 상하이 161] 아침의 피아노
    얼떨결에 삶의 중턱에 도달하여, 여기저기 노화되는 몸의 변화들을 부쩍 느끼다 보니 요즘은 자주 죽음에 대해서 묵상하게 되는 것 같다. 때마침 읽은 이 책은 본격적으로 죽음에 관한 공부의 시작이 된 ...
    2022.10.17
  • [책읽는 상하이 151]생각의 탄생
    사람들은 흔히 생각한다는 것을 ‘무엇을 생각한다’는 대상으로 먼저 접근하지 ‘어떻게 생각한다’는 방법으로 다가가지는 않는다. 이 책 안에서 ‘어떻게 생각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대한 해답을 찾아보자....
    2022.07.16
  • [책읽는 상하이 141]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
    <싸울 때마다 투명해진다>는 전업주부에서 스타 작가로 변신한 은유 작가의 산문집이다. 아무 페이지나 펼쳐도 밑줄을 박박 치고 싶은 좋은 문장들이 넘쳐나지만 이번에 다시 펼쳐 들고 보니 ‘...
    2022.05.07
  • [책읽는 상하이 131] 법정이 묻고 성철이 답하다 <설전 雪戰>
    처음에 책 제목이 ‘舌戰’이 아니라 ‘雪戰’이라 왜 이렇게 했을까 하는 궁금증이 생겼다. 한국 불교사의 두 거목 성철스님과 법정 스님의 대화가 말다툼이 아닌 눈싸움으로 제목을 택한 이유는 두 분의 ...
    2022.02.23
  • [책읽는 상하이 121] 잊기 좋은 이름 hot
    김애란 작가의 산문집 <잊기 좋은 이름>, 우선 책 속의 한 대목을 옮겨본다. 이따금 나는 당신 소설에 나오는 여자들이 나 같다. 생활력 강하고, 이웃을 잘 깔보는 아낙은 내 어머니 같고...
    2021.10.29
  • [책읽는 상하이 111] 초콜릿 하트 드래곤
    원제: The Dragon with a Chocolate Heart어린 드래곤 어벤추린은 언니, 오빠 드래곤과는 달리 학문이나 지식에 관해 전혀 관심이 없는 그야말로 철없고 호기심 많은 드래곤이다....
    2021.06.24
  • [책읽는 상하이 101] 생각하지 않는 사람들
    -인터넷이 우리의 뇌 구조를 바꾸고 있다(원제: The shallows)혹시 디지털 치매라는 말을 들어보았는가? 전화번호 수십 개를 외우고 친구 집에 가는 길을 외우던 우리는 이제 가족의 전화번호도...
    2021.01.26
  • [책읽는 상하이 91] 엄마와 딸
    신달자(시인) | 민음사 | 2013.01.02.엄마의 마음근육은 울면서 다져지고,엄마의 가슴근육은 서럽고 억울하여펄펄 뛰면서 굳어지고엄마의 채워지지 않은 소망은 언제나 배고프면서 그 허기를 견디느...
    2020.09.04
  • [책읽는 상하이 81] 다다를 수 없는 나라
    크리스토프 바타유 | 문학동네 | 2006.09.30.(원제: Annam) 명문 경영 학교를 나와서는 돈 버는 일에 뛰어드는 대신 ‘근원적인 일을 하고 싶어 한’ 21세 청년의 첫 소설이다. (스티...
    2020.06.30
  • [책읽는 상하이 71] 기적은 아침에 온다 ‘미라클 모닝’
    할 엘로드 | 한빛비즈 | 2016년 2월지은이 할 엘로드는 인생에서 두 번의 위기를 맞았다. 첫 번째는 그가 20살 때, 음주 운전자의 차에 치여 영구적인 뇌 손상을 입고 6분간 죽음을 겪고 혼수...
    2020.0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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