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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검색결과 : 433 개
  • [책읽는 상하이 260] 앵무새 죽이기 To kill a mockingbird
    여류작가 하퍼 리의 6세 여아의 시각으로 풀어낸 성장소설 같은, 아니 성인이 돼서야 읽고 있는 나에게는 시대상을 고스란히 녹여 만든 현대사적인 소설이라 정의하고 싶다. 소설 속 두 가지 사건이 어린...
    2024.11.16
  • [책읽는 상하이 259] 사건
    원제: L’evenement/Happening올여름 오랜만에 건강검진을 받았다. 속상하게도 자궁에서 폴립이 발견되어 처치를 받기 위해 산부인과 예약을 했다. 병원에 가기 전부터 심란했다. 산부인과는...
    2024.11.14
  • [책읽는 상하이 258] 신상품“터지는 상품은 이렇게 만들어진다”
    지금까지 여러 브랜드 오너와 함께 일하며 얻은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비즈니스에서 객관성을 유지하는 것의 중요성이다. 이런 경험을 통해 알게 된 것은, 많은 브랜드 오너들이 자신의 제품이나 서비스에...
    2024.11.10
  • [책읽는 상하이 257] 죽이고 싶은 아이
    이 소설은 진실과 믿음에 대한 이야기이다. 나는 종종 진실에 대해 생각하곤 한다. 진실은 사실 그대로인 것인지, 아니면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만들어지는 것인지. 이 이야기는 여기서부터 시작되었다 -...
    2024.10.29
  • [책읽는 상하이 256] 연남동 빙굴빙굴 빨래방
    빨래방에 대한 나의 인상은 그리 유쾌하지 못하다. 개인적으로 예전 일본 여행 때 빨래방에서 겪었던 기분 나쁜 기억과 함께 TV 속 사건 사고의 단골 장소일 것도 같고 범죄 영화 속 누와르가 한바탕 ...
    2024.10.25
  • [책읽는 상하이 255] 사실, 내성적인 사람입니다
    ‘오늘도 사회성 버튼을 누르는 당신에게’라고 부제가 붙어 있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라 우리는 누구나 사회성 버튼을 누르고 살고 있겠지만, 그 버튼을 누른다는 인지도 못할 정도로 누군가에게는 매우 ...
    2024.10.05
  • [책읽는 상하이 254] 나무의 시간
    조카가 목공을 배울 때 구해 읽은 이 책을 당근마켓에서 드림 하려는 걸 ”어? 잠깐”하고 집어 온 책 <나무의 시_간> 을 소개한다.처음엔 무역 일을 하다가 지쳐서 목수의 일로 전업한 지...
    2024.09.28
  • [책읽는 상하이 253] 너무나 많은 여름이 ‘오직 이유 없는 다정함만으로’ hot
    날카롭고 자극적인 언어가 난무하는 요즘에 소설가 김연수의 신작 ‘너무나 많은 여름이’의 언어는 따스하고 다정하다. 특히, 방사능 오염수 방류로 전국의 횟집과 수산물 관련 업계 종사자들의 피맺힌 절규...
    2024.09.14
  • [책읽는 상하이 252] 뭐든 다 배달합니다
    18년간 기자로 일해온 작가가 뜻한 바가 있어 플랫폼 노동시장에 뛰어들어 경험한 200일간의 현장 기록이다. 글에 나오는 모든 최저임금은 2020년 기준.첫번째 플랫폼 노동 : 쿠팡 피커(picke...
    2024.09.11
  • [책읽는 상하이 251] 가녀장의 시대 hot
    이슬아 작가의 짤막짤막한 글들을 좋아했다. 글 속에 있는 유쾌함에 웃다가도 다시 한번 돌아 읽게 되는 진중함이 좋았다. 그가 낸 장편소설이라는 소식에 반가웠지만 “가녀장”이라는 시작부터 적나라한 단...
    2024.09.02
  • [책읽는 상하이 249] 꿀벌의 예언1
    원제: La Prophetie des abeilles예언은 긴장감을 가지게 한다. 그런데 꿀벌의 예언이라, 개체수가 자꾸만 줄어드는 사실과 관계 있을까? 올해 급이 다른 폭염으로 남극의 해빙 면적이...
    2024.08.30
  • [책읽는 상하이 250] 로어 올림푸스(Lore Olympus)
    90년대생 아이의 부모님 또는 90년대생이라면 다들 잊을 수 없는 그리스 로마 신화 만화책 세트. 신들의 왕 바람둥이 제우스와 지하 세계의 왕인 무서운 하데스, 바다의 신 포세이돈, 미의 여신 아프...
    2024.08.30
  • [책읽는 상하이 248] 발레리노 이야기
    음악에 맞춰 경쾌하고 우아하게 무대를 장악하는 ‘천상의 춤’ 발레를 하는 사람들은 어떤 재능이 필요한지 궁금할 때 이영철 님이 쓴 <발레리노 이야기>를 권한다. 치열하게 노력할 줄 아는 ...
    2024.08.10
  • [책읽는 상하이 247] 도둑맞은 집중력
    -원제: Stolen Focus: Why You Can't Pay Attention--And How to Think Deeply Again집중력 위기의 시대, 삶의 주도권을 되찾는 법중고등 학창 시...
    2024.07.25
  • [책읽는 상하이 246] 방금 떠나온 세계
    우연히 김초엽 작가를 알게 되면서 생소한 SF소설의 세계에 발을 들여놓았다. 1993년 출생한 앳된 작가이고 화학을 전공하고 소설가가 되었다. 화학을 전공하고 작가가 되었다면 다소 의아스럽지만, 화...
    2024.07.13
  • [책읽는 상하이 245] 채식주의자 hot
    몇 해 전 과로와 심각한 저체중으로 한의원을 찾았다. 중의사는 나에게 말했다. ‘당신의 몸이 말라 비틀어진 고목 같군요.’ 여전히 한창때라 생각하는 서른아홉 여자에게 ‘마른 고목’ 같다는 표현 은 ...
    2024.07.08
  • [책읽는 상하이 244] 돌봄과 작업
    나를 잃지 않고 엄마가 되려는 여자들새벽 3시에 일어나서 글을 쓴 지 12년이 넘었다. 그 덕분에 에세이 몇 권을 출간하고 작가가 되었다. 인터뷰를 할 때마다 가장 많은 질문을 받는 것 역시 ‘새벽...
    2024.07.04
  • [책읽는 상하이 243] 줄리언 반스의 아주 사적인 미술 산책
    원제: KEEPING AN EYE OPEN미술에 관심을 가지며 전시회를 다닌 것이 언제부터였을까? 생각해보니 고등학교 미술 시간이 떠오른다. 무엇이든 자유롭게 그려 보라던 수업 시간, 막막함에 동그...
    2024.06.22
  • [책읽는 상하이 242] 나인 hot
    식물이 말을 알아듣는다는데 맞아요? 아이들이 묻는다. 아니라고 할 수가 없다. 인간이 못 알아듣는 것뿐이지 인간 이외의 모든 동식물이 무언가 자기들만의 대화법이 있으리라고 나는 생각한다. 뇌가 있고...
    2024.06.14
  • [책읽는 상하이 241] 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저자 윤대현은 저작 활동과 방송활동 및 유튜버로 활동하는 정신의학과 교수이다. 추천받은 책이라 그냥 그런 책 중의 하나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펼쳤지만, 일단 첫 장을 넘기고 부들부들한 말투와 전문적인...
    202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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