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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 [책읽는 상하이 261] 우리가 ‘항꾼에’ 읽고 나누고 싶은 작품 <아버지의 해방일지>
    너무 유명한 책일 경우 오히려 읽기 싫어질 때가 있다. 그것도 유명인들의 행보속에서 덩달아 관심을끈 책일 경우에는 더 그렇다. 가끔은 의도치 않게 여기저기서 들은 정보가 쌓여 ‘내가 읽었었나’하는 ...
    2024.11.28
  • [책읽는 상하이 251] 가녀장의 시대 hot
    이슬아 작가의 짤막짤막한 글들을 좋아했다. 글 속에 있는 유쾌함에 웃다가도 다시 한번 돌아 읽게 되는 진중함이 좋았다. 그가 낸 장편소설이라는 소식에 반가웠지만 “가녀장”이라는 시작부터 적나라한 단...
    2024.09.02
  • [책읽는 상하이 241] 하루 3분, 나만 생각하는 시간
    저자 윤대현은 저작 활동과 방송활동 및 유튜버로 활동하는 정신의학과 교수이다. 추천받은 책이라 그냥 그런 책 중의 하나겠거니 하는 생각으로 펼쳤지만, 일단 첫 장을 넘기고 부들부들한 말투와 전문적인...
    2024.05.30
  • [책읽는 상하이 231] 그래도, 아직은 봄밤
    첫 눈길은 제목이 이뻐서. 두 번째 눈길은 표지도 이뻐서. ‘그래도, 아직은 봄밤’이라니. 벚꽃으로 하얗고 달큰하게 들뜬 밤처럼 적당히 설레고, 적당히 따뜻한 소설이려니 했다. 황시운, 처음 들어보...
    2024.02.29
  • [책읽는 상하이 221] 점선뎐
    이 작가를 처음 알게 된 건 '장영희' 작가의 '다시 봄'이라는 책을 읽을 때였다. 책 사이사이에 들어있는 그림들이 어찌나 강렬한지 책을 읽는 내내 그 그림에 강렬히 사로잡혔었다. 그렇게 알게 된 ...
    2023.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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