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 2010년 04월

옌안시루(延安西路) 64호에 자리잡고 있는 상하이소년궁 건물은 외관부터 예사롭지 않다. 무려 1만5천㎡의 부지면적에 들어선 웅장하고 호화로운 유럽식 건물은 여느 황궁 못지않은 위용을 뽐낸다. 이곳은 상하이의 유명 양옥 중 하나로 ‘카두리 저택(嘉道理住宅)’ 혹은 ‘대리석궁’으로도 불린다. 술김에 그려진 어마어마한 설계도이 건물은 탄생하게 된 배경부터 결코 평범하지 않다.카두리저택의 옛 주인은 영국계 유태인인 엘리스...
상하이시의 유명인이나 부자들의 둘째 자녀 낳기가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15일 新闻晨报 보도에 따르면 시산아제한정책위원회 주임 셰링리(谢玲丽)는 “상하이시는 2005년부터 인구 증가 추세가 지속되고 있어 한 자녀 정책이 엄격히 시행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유명인사나 부자들의 둘째 자녀 출산에 대한 사회보장비를 2008년 기준에서 3배 늘려 받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신문은 이들은...
상하이의 ’10대 양옥’ 중 하나로, 화산루 849호에 자리잡은 딩썅화위엔(丁香花园)은 상하이에서 가장 보존이 잘 돼 있는 양옥 중 하나이다.정원에 정향나무가 우거진 이곳은 청나라 북양대신이었던 리훙장(李鸿章, 1823~1901)이 애첩인 딩샹(丁香)을 위해 지은 것이라는 설이 있다.리훙장은 농민봉기인 ‘태평천국의 난’을 진압하고 서태후의 오른팔로 크게 위세를 떨쳤던 인물이다. 1865년에는 동아시아에서 가장 큰 군수공장인 강남제조총국을 상하이에...
세계 최고부자 지각변동, 한국은 11명 올라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10년 억만장자’ 순위에 중화권 부자 64명이 이름을 올렸다.중국에서 돈이 가장 많은 사람은 홍콩의 리자청(李嘉诚) 창장(长江)실업 회장으로, 리 회장의 재산은 지난해말 기준으로 210억달러인 것으로 나타나 세계에서 14위를 기록했다.포브스지는 지난 10일, 재산을 10억달러 이상 보유하고 있는 갑부는 1110명이라고 발표, 이는 지난해보다 218명...
금융위기의 여파로 세계 기업 순위에 지각변동이 완연하다. ‘포천(Fortune)’지가 8일 발표한 2009년 ‘글로벌 500대 기업’ 리스트를 살펴보면 세계시장의 재편 흐름이 여실히 드러나 눈길을 끈다. 글로벌 3대 기업 순위에도 변동이 발생해 월마트가 1위 자리를 내주고 3위로 밀려났다. 지난해 영업소득 4580억 달러를 기록한 네덜란드 석유에너지 회사인 로열더치셸은 3위에서 정상에 올라섰고 경쟁사인 엑손모빌이...
올 상반기에 ‘중국 소비자 휴대폰 브랜드 선호도’조사에서 노키아 휴대폰이 35.38%의 지지를 기록해 1/3에 육박하는 높은 지지율로 1위를 차지했다. 삼성 휴대폰이 20.74%로 2위를 차지해 노키아와 함께 중국 휴대폰 시장의 최강자임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반면 중국 토종 경쟁사인 둬푸다(多普达)의 경우 7. 8%의 선호도를 기록해, 노키아(27.58%), 삼성(12.94)로 크게 뒤져 있지만 중국브랜드...
2003년 이래 줄곧 화물 수출국 1위를 지키고 있는 독일을 제치고 중국이 정상에 우뚝섰다. 27일 北京日报 보도에 따르면 세계무역기구(WTO)는 6월까지 중국의 화물수출총액은 5217억 달러로 5216억달러를 기록한 독일을 근소한 차이로 앞섰다. 작년 중국의 화물 수출총액은 1조4280억달러로 독일에 불과 400억달러 뒤져 1위 등극에 실패했다.그러나 올해 전체 수출 규모에서 누가 앞설지는 아직 미지수라는...
세계경쟁력 순위에서 중국과 한국의 희비가 엇갈렸다. 중국은 작년 보다 1단계 상승한 29위에 올랐고, 한국은 6단계 밀려 19위를 기록했다. 올해 중국의 순위가 올라갈 수 있었던 주요 원인은 기업혁신 및 성숙도(43→38위), 창조(28→26위)’ 등에서 순위가 다소 상승했기 때문이다.한국은 지난 2006년 23위에서 2007년 11위로 큰 폭으로 상승한 이래 지난해(13위)와 올해(19위) 2년 연속 경쟁력...
중국의 억만장자가 130명으로 집계돼 미국에 이어 세계에서 2번째로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부자 순위에도 큰 지각변동이 일어났다.최근 발표된 후룬(胡润)보고서에 따르면, 중국의 억대 부자는 지난해의 101명에서 130명으로 증가했으며 2003년까지 1명도 없던 100억대 부자는 올해 65명인 것으로 조사됐다.중국의 상위 1000명의 부자들의 평균 재산은 무려 5억7천100만달러로 전년 대비 약 1/3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가 선정한 ‘2009년 억만장자 순위’에서 지난해 순위에 이름을 올렸던 부호들의 절반이상이 올해에는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이는 세계 금융위기로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여 부호들의 자산이 크게 줄었기 때문이다. 세계 제일의 갑부는 자산 400억달러의 보유한 빌게이츠 전 마이크로소프트(MS)회장이 1위 자리를 탈환했고, 작년 1위였던 투자의 ‘귀재’ 워렌버핏은 자산 370억달러로 2위로 밀려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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