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가 시작된 첫날이다.
전날 분명 시간계획을 세우고 잠을 잤음에도 불구하도 월요일 아침은 전쟁터에 나간듯 분주하다
오전에 공복운동을 하라고 지시를 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시간이 없다.
일어나자 마자 식사준비, 내 점심 도시락 싸기, 아이들 밥먹이고, 6살 아이 유치원 보낼 준비
남편 과일 싸주고…. 나 출근준비…와 간단한 일인데 엄청 바쁘다..
첫날의 각오는 어디로 가고 바삐 움직이는 나를 발견.. 앞날이 까마득하다.
오전일은 일단 마무리… 회사에 갔다.
오늘은 첫 운동이 있는 날.
10분간 자전거를 탔다.
오늘은 기본동작만 하신단다…
난 죽을 것 같았다. 이게 기본이라니.. 아직 시작도 안했다니…
1시간의 기본동작이후 30분간 자전거를 또 탔다.
난 기절 직전이다.
평소 내가 얼마나 운동을 안했는지..후회가… 후회가…
운동이 끝난 후 간단한 준비물을 사러 데카트론으로 Go Go.
평소 데카트론에 가면 기본으로 먹던 COCO 쩐주나이차가 자기를 마셔달라고 애원했다.
“난 한참동안 너랑 헤어질테야”
생각해보니 내가 즐겨먹던 음식들에게 제대로 이별통보를 못한거 같아 미안하다. ㅋㅋ
오늘의 식단.
아침 : 현미밥 1/2공기, 멸치조금
간식 : 아메리카노 1잔
점심 : 현미/현미찹쌀/검은콩밥 1공기, 간하지 않은 멸치&호두볶음, 김자반조금
간식 : 바나나&우유 갈은것 1컵, 캐슈넛 5알
저녁 : 연어샐러드 1접시, 생강
하루섭취 물의양 : 백산수 1.5L
운동량.
트레이닝 1시간
자전거 40분
스트레칭 15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