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연어, 샐러드, 계란 스크럼블, 커피
간식-커피
점심- 부대찌게
간식- 귤, 쿠키, 커피
저녁- 소고기 등심구이
백산수- X
운동- 스트레칭
회의가 시작되었다. 발표도 많고 토론도 많고 목은 마르고 앞에 쫙 펼쳐진 형형 색색의 쿠키, 과일, 음료수,, 아~ 먹고 싶다. 긴장하면 흡연자는 담배가 땡기고, 비흡연자는 과자가 땡긴다고 했던가… 아 먹고~싶다. 한개 먹었다.
기나긴 회의를 마치고 우린 모두 연말 파티를 열었다.
한국인이라면 빠질 수 없는 소주,양주,맥주가 모두 뒤엉켜 부어라 마셔라가 시작되었다.
물론 해외지사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많이 마셔야 하는 자리이다. 일년에 두번 보는것이 전부니깐….
식당에서 난 치마를 걷어 올리고 파스를 붙였다. 새벽 네시까지 난 알코올 한 방울 섭취도 없이 놀고 또 놀았다.
술 안마시고 노는 일이 이렇게 힘들 줄이야.. 난 나 자신이 너무 대견하다. 꼭 날씬쟁이가 되고 말리라~
